인베스팅닷컴 – 일본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화요일 미국과의 무역 관세에 대한 협정을 체결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양국은 협상을 계속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화요일 저녁 G7 정상회담 후 기자들과 만난 이시바 총리는 미국과의 일부 관세에 대한 이견이 여전히 존재하며, 이러한 관세가 몇몇 일본 기업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특히 자동차 제조업체에 대한 영향을 지적했다. 2025년 6월 18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러한 어려운 상황들을 조사하고, 미국과의 협상을 지속할 계획임을 분명히 했다.
이시바 총리의 발언은 지난 월요일 G7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만남 이후 나온 것이다. 그러나 두 나라 간의 무역 합의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일본의 주된 쟁점은 25%의 자동차 및 철강에 대한 관세이다.
일본 정부 관계자들은 지금까지 모든 미국 무역 관세로부터 면제를 받기를 원한다고 시사해 왔다. 만약 일본이 세계 최대 경제 대국인 미국과의 무역 협정에 도달하지 못한다면, 일본은 오는 7월부터 미국의 추가 관세 인상에 직면할 것이다. 또한 트럼프의 “해방일” 관세가 다음 달부터 다른 여러 나라에 발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