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 Green Acquisition Corporation이 초기공모(IPO)에서 1,500만 유닛을 유닛당 10.00달러로 가격 결정해 총 1억5천만달러를 조달한다고 밝혔다다. 해당 유닛(Unit)은 2025년 11월 25일부터 나스닥 글로벌 마켓에서 IGACU라는 티커(symbol)로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다다.
2025년 11월 24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이번 상장은 가격 결정 직후 공시된 일정을 바탕으로 진행된다다. 회사는 상장 첫날 유닛 거래를 시작하고, 이후 일정 시점부터는 구성 종목의 분리 거래도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다. 본 공모는 나스닥 글로벌 마켓 상장으로, 투자자 접근성과 유동성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다.
공시에 따르면, 각 유닛은 클래스 A 보통주 1주와 기업결합 완료 시 클래스 A 보통주 10분의 1주를 수령할 권리 1개(right)로 구성된다다. 유닛의 분리 거래가 시작되면, 클래스 A 보통주는 ‘IGAC’, 권리는 ‘IGACR’ (Right의 약식 티커)로 각각 독립적으로 거래될 예정이다다. 즉, 투자자는 초기에는 유닛 형태로 매매하되, 분리 개시 이후에는 보통주와 권리를 각각 별도로 사고팔 수 있게 된다다.
회사 측은 이번 공모가 통상적인 마감 조건을 전제로 2025년 11월 26일에 종결(Closing)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다. 본 건의 대표 북러닝 매니저(Lead Book-Running Manager)는 Cohen & Company Capital Markets다다.
핵심 일정
• 가격 결정: 2025년 11월 24일공시 기준
• 유닛 거래 개시: 2025년 11월 25일, 나스닥 ‘IGACU’
• 공모 종결 예정: 2025년 11월 26일관례상 조건 충족 시
Invest Green Acquisition은 합병, 인수 또는 유사한 기업결합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됐다고 밝혔다다. 특히 재생에너지, 지속가능 금융, 원자력 에너지 분야의 기회를 집중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다. 테마 중심의 섹터 포커스는 투자자에게 향후 기업결합 대상의 방향성을 보다 뚜렷하게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다.
유닛(Unit) 구조와 권리(Right) 이해
유닛은 상장 초기에 보통주와 추가 파생적 권리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으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다다. 이번 건에서 권리(right)는 기업결합이 완료될 때 보통주 10분의 1주를 수령할 수 있는 자격을 의미한다다. 이는 사업결합의 성사 여부가 투자자 보상 구조에 중요한 변수가 됨을 시사한다다. 일반적으로 유닛은 상장 초기 합쳐진 형태로 거래되며, 분리 거래가 허용되는 시점 이후에는 보통주와 권리가 각각 독립적으로 매매된다다. 투자자는 유닛 보유 시 두 구성 요소의 가치와 분리 이후의 상대적 가격 변동을 고려해야 한다다.
오버얼로트먼트(Over-allotment) 옵션
회사는 주간사에게 45일 동안 추가 유닛 최대 225만 개를 공모가(유닛당 10.00달러)로 매수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다. 이는 통상 오버얼로트먼트(일명 ‘그린슈’)로 불리며, 초기 수요가 예상보다 높을 때 추가 공급을 통해 시장 가격 형성과 유동성 관리를 지원하는 장치로 활용된다다. 이 옵션의 행사 여부에 따라 최종 조달 규모와 유통 물량이 달라질 수 있다다.
등록 성명서 효력 발생
회사 발표에 따르면, 본 증권 발행에 관한 등록 성명서는 2025년 11월 24일 효력이 발생했다다. 등록 효력 발생은 공모 증권을 일반 투자자에게 판매하기 위한 필수 절차가 적법하게 충족됐음을 의미한다다. 이는 일정과 구조가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확보됐다는 점에서 중요하다다.
투자자 유의사항 및 실무 포인트
• 티커와 거래: 유닛은 IGACU, 분리 후 보통주는 IGAC, 권리는 IGACR로 각각 거래된다다.
• 일정: 거래 개시는 11월 25일, 공모 종결은 11월 26일로 예정돼 있으나, 통상적 마감 조건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내재한다다.
• 권리의 행사: 권리는 사업결합 완료를 전제로 하며, 보통주 10분의 1 지급 구조라는 점을 고려해 기대 가치와 시점을 판단할 필요가 있다다.
• 수요와 공급: 오버얼로트먼트 옵션의 행사 여부가 초기 유동성과 실제 조달액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다.
섹터 포커스의 함의
회사가 밝힌 타깃 분야는 재생에너지, 지속가능 금융, 원자력 에너지로, 에너지 전환과 탈탄소 흐름 속에서 구조적 수요가 확대되는 영역이다다. 이번 IPO를 통해 조달되는 자금은 회사가 향후 기업결합 기회를 탐색하는 데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다. 다만, 권리의 전환은 사업결합 성사에 연동되고, 공모 일정은 관례적 조건 충족이 전제된다는 점에서 투자 판단 시 세부 구조 이해가 필수적이다다.
정리
Invest Green Acquisition은 유닛당 10.00달러로 1억5천만달러를 조달하는 IPO 가격 결정을 마쳤고, 나스닥 글로벌 마켓에서 IGACU로 11월 25일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다다. 유닛은 클래스 A 보통주 1주와 보통주 10분의 1 수령권으로 구성되며, 분리 후에는 IGAC와 IGACR로 각각 거래된다다. 공모는 11월 26일 종결을 목표로 하며, Cohen & Company Capital Markets가 대표 주관을 맡았다다. 또한, 45일 오버얼로트먼트 옵션이 부여됐고, 등록 성명서는 11월 24일 효력이 발생했다다. 회사는 재생에너지·지속가능 금융·원자력 섹터에서의 기업결합 기회를 집중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