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바람을 타고 성장할 3개 주식

인공지능(AI)은 이 10년 동안 가장 주목받는 투자 주제다. AI 응용 프로그램이 세계를 놀라게 하면서 월스트리트는 AI 주식에 매료되었다.

2025년 6월 1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AI 바람의 정점은 멀었으며, 모틀리 풀의 기고자 세 명이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AI 관련 주식인 아마존(NASDAQ: AMZN), 퀄컴(NASDAQ: QCOM), 엔비디아(NASDAQ: NVDA)를 자세히 살펴보고 있다.

아마존의 클라우드 리더십은 AI 시장에서 압도적인 강자가 될 수 있는 이유

저스틴 포프(Justin Pope): 인공지능은 이미 대단한 성공을 거둔 회사인 아마존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다. Amazon Web Services(AWS)는 세계 1위의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에서 3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AWS는 지난 4분기 동안 회사 총 운영 소득의 58% 이상을 창출했지만, 총 순 매출에서는 17%에 불과했다.

많은 AI 응용 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에서 작동할 것이다. 아마존 및 기타 클라우드 기업들은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데이터 센터를 확장하면서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였다. 골드만 삭스의 연구에 따르면 AI는 지속적인 클라우드 성장을 촉진하여 2030년까지 글로벌 클라우드 컴퓨팅 매출을 연간 22% 속도로 성장시켜 2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비용 절감 AI, 퀄컴의 제품 수요 증가를 자극할 수 있다

윌 힐리(Will Healy): 인정하건대, 투자자들은 AI 시장에서 퀄컴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다. 애플은 아이폰에서 퀄컴의 스마트폰 칩셋 사용을 중단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퀄컴이 중국과의 관계에 얽혀 있다는 것은 미중 관계가 악화될 경우 주가에 부담을 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DeepSeek의 돌파구는 AI 모델 개발 비용을 크게 낮췄다. 퀄컴의 칩셋 사업은 회계연도 2025년 상반기 동안 회사 매출의 64%를 차지했으며, AI 주도로 인한 업그레이드 사이클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 놀라운 매출 성장 지속

제이크 러치(Jake Lerch): AI 주식이라고 하면 엔비디아를 빼놓을 수 없다. 간단히 말해, 엔비디아는 AI 주식의 왕이다. 2020년 1월 이후, 엔비디아 주가는 2,200% 이상 상승했다. 이는 2020년 1월 1일 5,000달러를 투자했다면 현재 약 120,000달러의 가치를 가지게 된다는 뜻이다.

엔비디아는 최근 분기 보고서에서 매출과 이익 모두 예상치를 초과하며 또 다른 위대한 기록을 세웠다. 이번 분기 동안 141억 달러의 자기주식 매입을 포함하여 441억 달러의 매출과 188억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