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주식 시장이 월요일 마감 후 상승했다. 부동산, 보험, 금융 섹터의 상승세가 주식 상승을 이끌었다.
텔아비브에서 TA 35 지수는 1.82%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최고 실적을 보인 종목은 Dimri로, 7.28%인 2,280.00 포인트 올라 33,600.00에 거래를 마쳤다. 이외에도 Shapir Engineering Industry는 7.16% 상승했고, Menora Miv Hld는 5.82% 증가했다.
반면, 이날 하위 성과를 보인 Energean Oil & Gas PLC는 2.16% 하락하며 3,982.00에 거래를 마쳤다. Ormat Technologies는 1.89% 하락했으며, Elbit Systems Ltd는 1.23% 하락했다.
텔아비브 증권거래소에서 상승 종목은 369개였으며, 하락 종목은 98개, 72개 종목은 보합세였다.
원유 시세는 8월 인도를 기준으로 3.84% 하락하여 배럴당 68.55달러로 마감했다. 브렌트유 역시 3.80% 하락했으며, 금 선물 계약은 1.06% 하락했다.
환율에서는 USD/ILS가 3.50% 하락하며 3.49가 되었고, EUR/ILS는 3.09% 하락하여 4.05가 되었다. 미국 달러 지수 선물은 0.35% 하락한 97.41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