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목요일 거래 마감 후 이스라엘 주식들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보험, 금융, 석유 & 가스 부문의 상승이 주식 가격 인상을 주도했다. 텔아비브에서 TA 35 지수는 1.03% 상승하여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6월 19일, 현지 시각에 따르면, TA 35 지수에서 최고의 성과를 보인 종목은 하렐 (TASE: HARL)이었다. 종가는 8,053.00으로 4.58% 상승했다. 메노라 미브 홀딩스 (TASE: MMHD)는 22,710.00으로 4.46% 상승하며, 엔라이트 재생 에너지 (TASE: ENLT)는 3.45% 상승해 7,375.00을 기록했다.
반면 실적이 부진했던 종목으로는 엘빗 시스템즈 (TASE: ESLT), NICE Ltd (TASE: NICE), 딤리 (TASE: DIMRI)가 꼽혔다. 엘빗 시스템즈는 3.17% 하락한 151,750.00을, NICE Ltd는 2.22% 하락한 58,260.00을 기록했다. 딤리는 0.87% 하락하며 35,190.00으로 마감했다.
텔아비브 증권거래소에서 상승한 주식은 299개로 하락한 주식 수 174개를 넘었으며, 65개 주식은 변동이 없었다. 하렐, 메노라 미브 홀딩스, 엔라이트 재생 에너지 주식은 모두 사상 최고치나 52주 최고치에 도달했다.
한편, 8월 원유 선물은 2.24% 상승하며 배럴당 75.15달러, 브렌트유는 2.19% 상승하여 78.38달러를 기록했다. 8월 금 선물 계약은 0.77% 하락해 온스당 3,381.97달러에 거래됐다.
외환시장에서 USD/ILS는 0.35% 상승, EUR/ILS는 0.25% 상승했다. 미국 달러 인덱스 선물은 0.16% 상승하여 98.62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