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리아 항공이 2030년까지 장거리 항공기 보유 대수를 현재의 45대에서 70대로 증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국제 통합 항공사(International Consolidated Airlines)의 스페인 항공사 이베리아의 새 전략 계획에서 밝힌 내용이다.
2025년 6월 18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이베리아 항공은 이번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60억 유로(69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이베리아 항공의 최고경영자 마르코 산사비니(Marco Sansavini)는 투자금의 70%가 항공기 확대에 배정될 것이라고 기자들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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