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핵 시설 공격의 난이도: B-2 스텔스 폭격기와 30,000파운드 벙커 버스터

미국 캔자스 상공에서 KC-135 스트라토탱커 항공기가 B-2 스피릿 항공기를 급유하고 있다.

미국 공군 사진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 이란은 자국의 중요한 핵 시설이 미국의 30,000파운드에 달하는 폭탄에 의해 타격 될 가능성을 직면하고 있다.

2025년 6월 18일, CNBC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미 백악관 당국자들은 화요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을 포함한 여러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고 NBC 뉴스에 전했다. 이는 트럼프가 이란이 핵 프로그램을 지속하거나 폭탄 제조 능력을 갖추도록 놔두지 않을 것이라고 여러 차례 주장한 이후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무조건적인 항복”을 촉구하며, 미국이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암살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Truth Social에 글을 썼다. “그는 쉬운 목표지만, 그곳에선 안전하다 – 우리는 그를 지금 당장 제거하지 않을 것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영공에 대한 “완벽한 통제”를 선언한 후 이러한 글을 남겼다.

하메네이는 수요일 “만약 미국이 군사 공격을 감행한다면 그들이 겪을 피해는 이란이 직면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치명적일 것”이라며 “회복할 수 없는 손해”로 미국을 위협했다.

이러한 급속한 갈등의 격화는 2025년 6월 13일 이스라엘의 이란 군사 및 핵 시설에 대한 기습 공격으로 촉발되어 유가가 급등하고 지역이 긴장 상태에 빠진 상황이다. 초기에는 테헤란과의 외교적 대화를 장려하던 트럼프의 발언은 중동 전역이 그 여파를 준비하는 가운데 점점 더 위협적으로 변하고 있다.

이란의 주요 핵 시설은 파괴하기 쉽지 않다. 이란이 주장하기로는 자국의 핵 프로그램이 오직 민간 에너지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라지만, 미국의 시각은 다르다. 이란의 가장 진보된 핵 시설인 포르도 공장은 서북부 산속에 위치해 있어 가장 가능성 있는 미국 공격을 피해 주도할 가능성이 크다.

미국이 20층이나 되는 지하에 있는 포르도를 직접 겨냥한다면, 유일한 방법은 GBU-57 대형 관통 탄(벙커 버스터)뿐이다. 이 극대화된 무기는 오직 미국만이 보유하고 있으며, 이것을 운반하고 배치할 수 있는 유일한 항공기는 바로 B-2 스피리트 스텔스 폭격기이다. 이 때문에 이스라엘이 이란 공격과 방어 작전에 미국의 개입을 강력히 바라는 것이다.

군사 전문가들은

공립적 타격은 단번에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 두 개의 관통자로 같은 위치에 떨어뜨려야 할 것이며, 여러 차례의 폭격이 필요할 것이다,”라고 데이비드 데스 로체스, 워싱턴 D.C. 국립 국방 대학의 근동 남시아 센터의 교수 및 고문이 말했다.

“포르도가 계속 운영된다면, 이스라엘의 공격은 이란의 핵무기 제조 능력을 거의 늦추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백악관의 선택은 이란의 핵 프로그램의 방향성뿐만 아니라 이슬람 공화국의 생존성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라고 이란 프로젝트 디렉터 알리 바예즈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