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로서 은퇴하는 것이 독신으로 은퇴하는 것보다 여러 면에서 더 수월할 수 있다. 함께 지출을 나눌 수 있고,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돌봄을 위한 지원을 서로에게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부로서 은퇴할 경우 서로의 필요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함께 그 이정표를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다.
2025년 6월 19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다음은 당신과 배우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은퇴를 준비하는 몇 가지 중요한 방법이다.
1. 원하는 라이프스타일 결정하기
은퇴 후의 생활 방식을 결정하면 필요로 하는 금액을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러한 대화를 은퇴 전에 미리 진행하여 같은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신은 조용한 생활을 원할 수 있지만 배우자는 여행을 더 가고 싶어할 수도 있다. 이런 경우 당신의 비전은 배우자의 비전보다 비용이 훨씬 적게 들 수 있으며, 이에 따라 타협점을 찾아야 할 수도 있다. 어떻게 하루를 보낼 것인지도 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배우자가 시니어 커뮤니티로 이사하여 그룹 활동에 참여할 것을 기대한다면, 사회 활동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당신과의 예상 차이가 생길 수 있다. 또 당신이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배우자가 어떤 직업에도 묶이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면 이 역시 논의해야 할 사안이다.
2. 사회 보장 연금 신청 시기 고민하기
사회 보장 연금은 아마도 은퇴 시 중요한 소득원이 될 가능성이 크다. 그러므로 배우자와 함께 체계적인 신청 전략을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 사람 중 소득이 더 높은 쪽이 법적 은퇴 연령 이후까지 사회 보장 연금을 연기하여 월 수당을 증가시키고, 소득이 낮은 쪽은 조기에 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약간의 수입을 확보하면서도 연금이 높은 쪽의 수당을 증대시키는 것이 좋다. 다양한 전략이 있으며 두 사람이 함께 수치를 논의하고 계획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생존자 수당 제도도 고려해야 한다. 소득이 낮은 쪽이 높은 쪽보다 훨씬 오래 살 것으로 예상된다면, 높은 소득 쪽이 사회 보장 연금을 연기할 또 다른 이유가 된다.
3. 일하는 동안 절약 우선하기
은퇴 소득의 대부분을 사회 보장 연금에서 받은 채로 전환하게 되면 지출에 많은 여유가 생기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내용을 제공하기보다는 충분한 자산을 은퇴할 때 가져가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다. 은퇴 시점에 가까워졌을 때 저축 상태를 검토하고 함께 그것이 만족스러운지 결정한다. 만족스럽지 않다면 경력 후반기에 401(k)나 IRA에 기여도를 높여 잉여 수입을 모으는 것이 좋다. 은퇴 준비는 부부가 공동으로 나아가야 하는 목표이다. 결국 보람 있는 은퇴를 위한 열쇠는 원활한 소통과 개방적인 논의로 요약될 수 있다. 하루라도 빨리 이 대화를 나누고 필요한 계산을 함께하여 은퇴 후 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