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웨스트(NatWest) 주가가 유비에스(UBS)의 실적 전망 상향에 따라 상승했다. 2026년 2월 16일(현지시각) 런던 증시에서 네트웨스트 그룹 PLC(LON:NWG)의 주가는 이날 약 4.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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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16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스위스 은행 유비에스는 네트웨스트의 2026~2028년 희석 주당순이익(fully diluted EPS)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유비에스는 네트웨스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780p(펜스)로 제시했다. 이는 배당과 주가 상승을 합한 총수익 기준으로 약 40%의 잠재적 수익률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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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에스는 네트웨스트에 대해 2026년 희석 주당순이익을 5%, 2027년을 4%, 2028년을 3%씩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유비에스는 네트웨스트의 2026 회계연도 가이던스가 시장 컨센서스와 대체로 부합하며, 2028년 목표치는 시장 기대치 대비 약 2~3%의 상방 여지가 있고 실행 가능해 보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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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에스는 네트웨스트의 2025 회계연도 4분기(법인 보고 기준) 실적을 검토한 결과, 고유의 비경상 항목과 소송 관련 비용을 제외한 세전 이익이 컨센서스 대비 약 7% 상회했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는 순이자수익(Net Interest Income)이 컨센서스 대비 약 3% 높았고, 영업비용은 전망치와 대체로 일치했으며, 대손충당금(impairments)은 대출 대비 약 13bp(기준포인트)로 예상보다 30%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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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모멘텀(strong momentum)”
유비에스는 네트웨스트가 대출 성장과 예금 성장, 그리고 순이자마진(NIM)의 8bp 개선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이는 시장이 기대한 2bp 개선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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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네트웨스트의 공통자기자본비율(CET1 ratio)은 14.0%로 집계되어 컨센서스보다 약 30bp 높게 나타났다. 이 수치에는 네트웨스트가 공개한 7억5천만 파운드(£750m)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이 반영되어 있으며, 이 자사주 매입은 에블린 파트너스(Evelyn Partners) 거래와 연계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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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에스가 제시한 2028년 목표치에는 다음과 같은 항목이 포함된다. 유형자본 대비 수익률(Return on Tangible Equity, RoTE) 18% 초과, 고객 자산 및 부채의 연평균 성장률(CAGR) 4% 초과, 비용대수익비율(cost-to-income ratio) 45% 미만, 그리고 운영 시 목표 CET1 비율을 약 13.0% 수준으로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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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용어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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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에서 언급된 주요 금융용어는 다음과 같다. CET1(공통자기자본비율)은 은행의 핵심 자기자본 대비 위험가중자산의 비율로, 자본 건전성을 나타내는 핵심 지표이다. 순이자마진(NIM)은 은행의 이자수익(대출)과 이자비용(예금 등)의 차이를 대출·자산 규모로 나눈 비율로, 은행의 이자 관련 수익성을 판단하는 지표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모든 희석가능한 주식을 반영한 주당순이익으로, 기업의 수익성을 주당 기준으로 환산한 값이다. 대손충당금(impairments)은 대출의 손실 가능성에 대비해 설정하는 비용으로, 대출 건전성을 평가하는 항목이다. 비용대수익비율(cost-to-income)은 영업비용을 영업수익으로 나눈 비율로, 은행의 비용 효율성을 나타낸다. 유형자본 대비 수익률(RoTE)은 실물자산(유·무형 자산 제외) 기준으로 산정한 자기자본 수익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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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및 향후 영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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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에스의 보고서는 네트웨스트의 재무구조 개선과 이익 창출력 강화를 확인시켜 주었다. 단기적으로는 목표주가 상향과 EPS 개선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자극해 주가 상승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자사주 매입(£750m) 발표와 높은 CET1 비율(14.0%)은 배당 확대 또는 추가적인 자본환원(주주환원) 가능성을 높여 투자자 수요를 자극할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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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적으로는 유비에스가 제시한 2028년 목표치의 실행 여부가 관건이다. RoTE 18% 초과·비용대수익비율 45% 미만·고객 자산·부채의 연평균 4% 초과 성장이라는 목표는 금리 환경, 경기 흐름, 대출 수요 및 예금 흐름에 민감하다. 예를 들어 영국 및 글로벌 금리 수준이 하향 조정될 경우 순이자마진 개선 기대치는 약화될 수 있다. 반대로 금리 상승 환경이 유지되면 NIM 개선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가 더 크게 작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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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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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요인으로는 규제·법적 리스크(소송 비용), 경제 둔화에 따른 대출 연체율 증가, 금융시장 변동성, 그리고 인수·합병 관련 일회성 비용 등이 있다. 특히 보고서에서도 언급된 소송 관련 비용과 비경상 항목은 실적의 변동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CET1 비율이 양호하더라도 대규모 비경상 비용 발생 시 자본비율과 배당정책에 영향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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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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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에스의 상향 조정은 네트웨스트의 재무건전성 및 수익 개선 기대를 시장에 재확인시켰다. 단기적으로는 주가의 추가 상승 여지가 존재하지만, 중장기적 성과 달성은 금리 환경과 대출·예금 성장, 비용 관리 능력 및 소송·비경상 리스크 통제에 달려 있다. 투자자는 유비에스의 평가와 네트웨스트의 분기별 실적 추이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