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블레어, 카니발 주식 ‘아웃퍼폼’ 등급 유지

인베스팅닷컴 – 윌리엄 블레어는 카니발 코퍼레이션(NYSE:CCL)의 최근 실적 발표 후 아웃퍼폼(Outperform) 등급을 유지했다. 윌리엄 블레어는 회사의 강력한 실행력이 긍정적인 전망의 주요 요인이라고 밝혔다.

2025년 6월 24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윌리엄 블레어는 카니발의 주당 순이익이 2025 회계연도에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은 2026 회계연도에 중반대의 두 자릿수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추가적인 상승 여력도 있다.

이 리서치 기관은 카니발의 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몇 가지 위험 요소를 인정했다. 여기에는 항해 중단 가능성, 새로운 선박의 인도 지연, 연료 비용 및 외환 환율 변동, 그리고 지정학적 사건과 같은 광범위한 우려가 포함된다.

추가적으로 언급된 위험 요소로는 잠재적인 팬데믹, 테러리즘 위협, 그리고 회사의 전반적인 경제 상황에 대한 민감성이 있다. 이러한 요소들은 크루즈 운영자의 재무 성과와 성장 궤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카니발 코퍼레이션은 카니발 크루즈 라인, 프린세스 크루즈, 홀랜드 아메리카 라인 등 북미, 유럽, 호주, 아시아 전역에 크루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팬데믹 동안의 도전 과제 이후 회사는 재정 상태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