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콩 가격 하락

미국의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월요일 콩 가격은 10~15센트 하락하며 두 자릿수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원유 시장의 압력을 받는 콩유 시장의 영향 때문이다. cmdtyView의 전국 평균 현물 콩 가격은 10.10 3/4센트로 10 1/4센트 하락하였다.

소이밀 선물 가격 역시 $2/톤 하락했으며, 소이 오일은 오전 중 123포인트의 손실을 기록하며 거래되고 있다. 원유는 미국이 주말에 이란 핵 시설에 대한 공습 이후 시장에서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서 $2.75 하락했다.

미국 농무부(USDA)는 6월 19일 마감 주간 동안 콩 수출 출하량이 192,890메트릭톤(mt) 또는 7.09백만 부셸(mbu)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주보다 13.7%, 지난해 같은 주보다 44.9% 감소한 수치이다. 이 중 63,382메트릭톤은 독일로, 558,883메트릭톤은 멕시코로 향하고 있다. 마케팅 연도 수출량 총합은 45.62백만 메트릭톤(1.676억 부셸)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6% 증가한 수치이다.

농작물 성장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의 콩 작물은 97%가 심어졌으며, 트레이더들은 67%의 작물이 우수/훌륭한 상태로 평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작년의 66%에서 증가한 수치이다.

주목

각각 7월 25일, 8월 25일, 11월 25일에 만기가 도래하는 콩 가격은 각각 10.57 1/2센트(-10 1/2센트), 10.60 1/4센트(-11 1/4센트), 10.45 1/2센트(-15 1/4센트)를 기록하고 있다. 현물가 신규 작물 현물 가격은 9.92 1/1센트로 15센트 하락했다.

추가 뉴스로는 가뭄 상황이 심해짐에 따라 밀 가격이 얼마나 더 오를 수 있을지, 면화 가격이 9주 최저치로 떨어진 후 바닥을 쳤는지 여부와 같은 주제들이 다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