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 제한적인 상승으로 개장할 전망

(RTTNews) – 지난 거래일의 압박 후, 수요일 오전에는 주식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지수 선물은 현재 시장의 제한적인 상승 개장을 가리키고 있으며, S&P 500 선물은 0.1퍼센트 상승 중이다.

2025년 6월 18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이란 간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월스트리트의 상승 모멘텀은 지속되고 있다.

이란 최고 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화요일 ‘Truth Social’에 이란의 ‘무조건 항복’을 요구한 이후 만약 미국이 그 충돌에 개입할 경우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입히겠다고

위협했다.

그러나 연방준비제도의 최근 통화정책 결정 발표를 앞두고 거래가 다소 조용할 전망이다.

연준은 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널리 예측되지만, 함께 발표되는 성명 및 연준 관계자들의 최근 예측이 금리에 대한 전망을 시사할 수 있다.

미국 경제에 따르면, 노동부가 발표한 보고서는 6월 14일로 끝난 주간에 처음으로 실업 수당을 청구한 경우가 조금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새로운 실업수당 청구가 245,000건으로 감소했으며, 이는 전주의 수정치인 250,000건에서 5,000건 감소한 수치다.

한편, 노동부는 더 큰 변동성을 보이는 4주 평균이 전주의 수정 평균치인 240,750에서 4,750 증가한 245,500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2023년 8월 19일에 246,000을 기록한 이후 최고 수준이다.

상무부는 또한 5월 달 미국 신규 주택 건설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가는 화요일 거래에서 이전 거래일의 반등을 되돌리며 크게 하락했다.

나스닥은 180.12포인트 하락한 19,521.09로, S&P 500은 50.39포인트 하락한 5,982.72로, 다우지수는 299.29포인트 하락한 42,215.80으로 마감했다.

해외 거래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식 시장이 수요일 거래 중 혼조세를 보였다. 일본의 닛케이 225 지수는 0.9퍼센트 상승한 반면, 홍콩의 항셍 지수는 1.1퍼센트 하락했다.

주요 유럽 시장도 이날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영국의 FTSE 100 지수는 0.2퍼센트 상승하고 있는 반면, 프랑스 CAC 40 지수는 0.1퍼센트 하락, 독일 DAX 지수는 0.3퍼센트 하락 중이다.

상품 거래에서는 원유 선물이 배럴당 $75.35로 $0.51 상승 중이며, 화요일 $3.07 상승한 배럴당 $74.84를 기록했다. 은 이전 세션의 $3,406.90 대비 $0.90 하락한 $3,406에 거래되고 있다. 화요일, 금은 $10.40 하락했다.

환율 측면에서, 미국 달러는 화요일에 뉴욕 거래 마감 기준으로 145.29 엔을 기록하던 것과 비교하여 144.92 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 대비 달러는 화제일의 $1.1480과 비교해 오늘 $1.1503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