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데이(WDAY) 정량 분석: 모한람 P/B 성장 투자 모델에서 88% 평가

발리디아(Validea)구루 펀더멘털 리포트워크데이(Workday Inc., 티커: WDAY [/market-activity/stocks/WDAY])를 평가한 결과, 22개의 구루 전략 가운데 파르타 모한람(Partha Mohanram)P/B 성장 투자(P/B Growth Investor) 모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다. 이 성장 모형은 장부가치대비시장가치(B/M, Book-to-Market)가 낮은 종목—즉 주가순자산비율(P/B)이 높은 종목—중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특성을 보이는 기업을 선별하는 접근법이다다.

2025년 11월 29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워크데이소프트웨어·프로그래밍(Software & Programming) 업종에 속한 대형 성장주로 분류되며, 해당 전략 적용 시 평가 점수 88%를 기록했다다. 발리디아는 이 점수가 기업의 기본체력(펀더멘털)과 주식의 밸류에이션에 근거한다고 설명했다다. 또한 일반적으로 80% 이상이면 해당 전략이 종목에 관심을 가질 가능성을, 90% 이상이면 강한 관심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다.

모형별 항목 통과 여부 요약은 다음과 같다고 전했다다. 아래 항목들은 동일한 가중치를 지니지 않을 수 있으며 서로 독립적이지도 않다. 다만 전략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해당 종목의 강·약점을 개괄적으로 보여준다다.
BOOK/MARKET RATIO: PASS
RETURN ON ASSETS: PASS
CASH FLOW FROM OPERATIONS TO ASSETS: PASS
CASH FLOW FROM OPERATIONS TO ASSETS VS. RETURN ON ASSETS: PASS
RETURN ON ASSETS VARIANCE: PASS
SALES VARIANCE: PASS
ADVERTISING TO ASSETS: FAIL
CAPITAL EXPENDITURES TO ASSETS: PASS
RESEARCH AND DEVELOPMENT TO ASSETS: PASS

주목

발리디아는 위 요약이 전략의 모든 판단을 동등하게 반영하는 것은 아니라고 전제했다다. 예컨대 ROA(총자산이익률)영업활동현금흐름(CFO) 대비 자산 비율 간의 관계, ROA 분산매출 변동성과 같은 안정성 지표가 함께 고려되며, 자산 대비 광고비 비중은 단일 항목에 불과하다는 점을 시사한다다. 특히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는 광고비 대신 영업·제품·파트너 생태계에 자원이 배분되는 경우가 많아 단일 지표의 FAIL이 곧바로 본질적 취약성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점이 전략 해석의 맥락에서 강조된다다.


워크데이(Workday Inc.) 상세 분석WDAY Guru Analysis기초체력(펀더멘털) 분석WDAY Fundamental Analysis 섹션이 함께 제시되어 있으며, 각 섹션은 위 모형과 연계된 재무 항목들을 보다 구조화된 형태로 검토한다다. 기사에는 개별 링크 참조 문구가 포함돼 있으나, 핵심은 성장주 중에서도 재무제표 기반으로 ‘지속 성장’ 특질을 식별하려는 모한람의 접근이 WDAY에 우호적인 신호를 보여주었다는 점이다다.

파르타 모한람(Partha Mohanram) 소개 섹션에서는, 투자 전략이 반드시 금융업계 내부에서만 나오지는 않는다는 점을 강조한다다. 학계 연구가 투자 세계를 변화시키는 경우가 있으며, 모한람은 그 대표 사례로 언급됐다다. 전통적 학술 문헌이 가치투자의 장기 유효성을 보여온 반면, 성장투자에 대해서는 반대 결과를 도출하는 흐름도 존재했다. 모한람은 이를 뒤집어, 성장주 가운데서도 장기적으로 시장을 능가할 가능성이 높은 집단을 가려내는 정량 모델을 제시했고, 실제로 상대적으로 큰 초과수익을 기록했다고 평가된다다.

모한람의 대표 논문인 “재무제표 분석을 통해 저(低) B/M 주식 중 승자와 패자를 가르는 방법(Separating Winners from Losers among Low Book-to-Market Stocks using Financial Statement Analysis)”은 저(低) B/M, 즉 고(高) P/B 종목군에서 재무 특성으로 지속 승자를 구분할 수 있음을 제시한다다. 그는 현재 토론토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에서 존 H. 왓슨 가치투자 석좌(John H. Watson Chair in Value Investing)를 맡고 있으며, 과거 컬럼비아 경영대학원(Columbia Business School)에서 부교수(Associate Professor)를 역임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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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연구 주제로는 나스닥 100 상위 종목(Top NASDAQ 100 Stocks), 상위 기술주(Top Technology Stocks), 대형 성장주(Top Large-Cap Growth Stocks), 모멘텀 상위 종목(High Momentum Stocks), 내부자 지분 보유 상위 종목(High Insider Ownership Stocks) 등이 소개돼 있다다. 또한 재무 설계 팟캐스트(Financial Planning Podcast)와 같은 콘텐츠도 함께 열거되어, 투자자들이 다양한 팩터·테마 관점에서 시장을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다.

발리디아(Validea) 소개에 따르면, 발리디아는 투자 거장들의 공개된 전략을 추적하는 투자 리서치 서비스다. 워런 버핏(Warren Buffett), 벤저민 그레이엄(Benjamin Graham), 피터 린치(Peter Lynch), 마틴 즈웨이그(Martin Zweig) 등 장기적으로 시장을 능가한 것으로 알려진 전략을 기반으로, 종목 분석모델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고 설명한다다. 이와 같은 구루 기반 접근법은 투자 아이디어의 출처와 논리를 명확히 하려는 투자자에게 참고가 될 수 있다다.

본 기사에 담긴 견해와 의견은 작성자의 것으로, 반드시 나스닥(Nasdaq, Inc.)의 공식 입장을 반영하지는 않는다고 명시돼 있다다.


용어와 핵심 개념 설명

Book-to-Market(B/M)과 Price-to-Book(P/B)
B/M은 장부가치(자본총계)시가총액으로 나눈 비율이고, P/B는 그 역수다다. 저(低) B/M은 곧 고(高) P/B를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시장이 기업의 무형자산·성장성에 높은 가치를 부여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다. 모한람 모델은 이러한 고평가로 보일 수 있는 성장주 중에서도, 재무제표가 뒷받침하는 ‘지속 성장’ 후보를 솎아내는 데 초점을 맞춘다다.

ROA(총자산이익률)
ROA는 당기이익을 총자산으로 나눈 수익성 지표다다. 모형은 ROA 자체의 수준뿐 아니라, 시간 경과에 따른 분산(Variance)영업현금흐름(CFO) 대비 자산 비율CFO/자산과 ROA의 정합성을 함께 본다다. 이는 이익의 질(quality of earnings)과 현금창출력의 일관성을 점검하는 장치다다.

매출 변동성(Sales Variance)
매출의 급격한 진폭은 고성장 국면에 수반되기도 하지만, 불안정한 수요·인식을 의미할 수 있다다. 모형은 매출의 변동성 수준을 살펴 성장의 안정성을 평가한다다.

자산 대비 광고비(Advertising to Assets)
이 항목에서 WDAY는 FAIL을 기록했다다. 다만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비즈니스는 매스 마케팅보다 세일즈 조직, 파트너 생태계, 제품 내 확장에 비용이 투입되는 경향이 있어, 단일 항목의 실패가 곧 투자 회피 사유가 되지는 않는다다. 모형 역시 여러 항목을 종합해 판단하도록 설계돼 있다다.

자산 대비 설비투자(Capex to Assets) 및 R&D 대비 자산 비율
해당 지표는 기업의 미래 성장 투자 강도를 가늠하게 한다다. 소프트웨어 기업의 경우 유형자산 투자는 제한적일 수 있지만, 연구개발(R&D)은 제품 경쟁력과 고객가치 창출에 직결되므로, R&D 관련 지표의 통과는 성장 모형에서 긍정적 시그널로 해석된다다.


전략 해석과 실무적 시사점

88%라는 점수는 모한람 성장 모형 관점에서 WDAY가 다수 핵심 요건을 충족했음을 뜻한다다. 발리디아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80% 이상은 전략의 관심 후보군에 오를 만한 신호이며, 90% 이상이면 강력 관심 대상으로 간주될 수 있다다. WDAY의 88%는 두 구간 사이에 위치해, 질적·정량적 추가 점검의 가치를 시사한다다. 특히 ROA·CFO 정합성, 수익성·현금흐름의 안정성, R&D 투자 관련 항목에서의 통과는, 성장 스토리의 지속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제시돼 있다다.

동시에, 모형은 단일 팩터에 의존하지 않는다. 항목별 가중치가 모두 같지 않고 상호 독립적이지도 않다는 점에서, 해석은 ‘종합 점수’와 ‘핵심 항목’의 균형 위에서 이뤄져야 한다다. 예컨대 광고비 항목의 FAIL은 체크 포인트가 될 수 있으나, B2B 기반의 구조적 특성을 감안할 경우 사업 모델에 기인한 결과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다. 따라서 투자 판단은 재무제표 추세, 고객 유지율, 제품 로드맵 등 정성 지표와 병행해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다.


원문 내 참고 항목(번역)
— WDAY Guru Analysis [https://www.validea.com/guru-analysis/wday]
— WDAY Fundamental Analysis [https://www.validea.com/factor-report/wday]
— Partha Mohanram Portfolio [https://www.validea.com/partha-mohanram]
— Top NASDAQ 100 Stocks [https://www.validea.com/top-nasdaq-100-stocks]
— Top Technology Stocks [https://www.validea.com/top-technology-stocks]
— Top Large-Cap Growth Stocks [https://www.validea.com/quality-large-cap-growth-stocks]
— High Momentum Stocks [https://www.validea.com/high-momentum-factor-stocks]
— High Insider Ownership Stocks [https://www.validea.com/high-insider-ownership-stocks]
— Financial Planning Podcast [https://www.validea.com/financial-planning-podcast]
— Validea 소개 [http://www.valid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