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재 주식이란 소비자가 생활하는 데 있어 필수가 아닌, 여가나 선택적 소비를 위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군이다.
밸리디아의 ‘Patient Investor’ 모델에 따르면 이러한 소비재 주식 중 높은 평가를 받은 주식들이 있는데, 이는 워렌 버핏의 투자 전략에 기반하여 선정된 것이다. 버핏의 전략은 장기적이고 예측 가능한 수익성을 가진 기업, 그리고 낮은 부채로 합리적인 평가를 받는 기업을 찾는 것이다.
2025년 6월 10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POOL CORPORATION(POOL)은 레크리에이션 제품 산업에서 큰 규모를 가진 성장 주식이다. 이 주식은 해당 전략에 의해 89%의 점수를 받아, 이는 주식이 가진 기초적인 요소와 주식의 평가에 근거한다.
POOL CORPORATION는 수영장 용품, 장비 및 관련 레저 제품을 도매로 유통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미국에서 관개 및 조경 제품도 유통하며, SCP 배포망을 통해 미국 내 수영장 용품 등을 배포한다. POOL CORPORATION의 수익 예측, 부채 서비스 능력, 자기자본수익률, 총자본수익률 등 여러 지표들은 모두 통과하여, 이 회사의 주식이 투자 전략 기준을 충족했음을 보여준다.
DICK’S Sporting Goods, Inc.(DKS)는 소매(특수) 산업의 대형 가치주로, 85%의 평가를 받았다. 이 회사는 미국 내 723개의 DICK’S Sporting Goods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러 유명 브랜드의 스포츠 용품을 판매한다. 하지만 예상 수익 항목에서는 실패하여 전략의 기준을 완벽히 충족시키지 못했다.
워렌 버핏은 버크셔 해서웨이의 회장으로서 오랜 기간 S&P 500을 능가하는 성과를 낸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소한 생활방식을 유지하며 그의 행동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투자자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