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코 리얼티(Kimco Realty Corp, 티커: KIM) 보유 주주가 주가 상승 여력을 일부 포기하는 대가로 현금흐름을 확대하려면, 커버드 콜 전략을 통해 2026년 4월 만기 $22.50 행사가에 콜옵션을 매도(보유 주식에 대한 커버드)하는 방법이 제시됐다. 해당 콜옵션의 호가 기준 매도호가(비드) 30센트 프리미엄을 수취하면, 현재 주가 대비 연환산 기준으로 약 추가 3.4%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를 현재 $20.48의 주가와 연 5.1%의 배당수익률과 합산하면, 주식이 만기까지 행사가 미만에서 머물러 콜옵션이 행사되지 않는 경우 연환산 총 8.5%의 수익률(Stock Options Channel에서 ‘YieldBoost’로 지칭)을 목표로 할 수 있다고 전했다.
2025년 11월 10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만약 주가가 $22.50에 도달해 콜옵션이 행사될 경우 그 이상의 상승분(업사이드)은 포기하게 된다. 다만 그러한 상황이 발생하려면 KIM 주가가 현재 수준에서 약 10.4% 상승해야 하며, 이 시나리오에서 옵션이 행사되어 보유 주식이 매도되면, 투자자는 해당 거래 수준에서 약 11.9%의 자본 차익을 실현하게 된다. 여기에 행사 전까지 수취한 배당금이 추가되어 총 수익은 더 높아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배당은 일반적으로 기업의 이익 변동에 연동되어 예측 가능성이 항상 높지 않다. 따라서 KIM의 과거 배당 히스토리 차트를 확인해 가장 최근 배당의 지속 가능성을 점검하는 것이 합리적이며, 이를 통해 연 5.1% 배당수익률이 계속될지를 가늠할 수 있다.

아래 KIM의 최근 12개월(TTM) 주가 흐름 차트에서는 $22.50 행사가가 붉은색으로 강조되어 있다. 이는 커버드 콜 매도 시 상방 캡(cap)이 설정되는 가격대를 시각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해당 차트와 함께 KIM의 과거 변동성을 고려하면, 2026년 4월 만기 $22.50 행사가 커버드 콜을 매도하는 선택이, 상방 포기라는 위험을 감수하는 대가로 충분한 보상을 제공하는지 판단하는 데 참고가 된다. 보도는 $20.48의 금일 가격과 직전 249거래일 종가를 바탕으로 산출한 최근 12개월 변동성 23%을 제시했다. 또한 다양한 만기별 콜옵션 아이디어는 StockOptionsChannel.com의 KIM 옵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옵션 시장 수급도 언급됐다. 월요일 장중 오후 기준 S&P 500 구성 종목의 풋옵션 체결 수량은 861,560계약, 콜옵션은 2.06백만(2.06M)계약으로 집계되며, 풋:콜 비율 0.42를 기록했다. 이는 장기 중앙값 0.65와 비교해 볼 때 풋 대비 콜 수요가 상대적으로 매우 높은 편으로, 해당 시점에는 옵션 매수자들이 콜옵션을 선호하는 흐름이 관찰되었다고 전했다.
관련 자료: ‘Top YieldBoost Calls of the REITs’가 함께 소개되었다.

“해당 문서에 담긴 견해와 의견은 작성자의 것이며, 나스닥(Nasdaq, Inc.)의 공식 입장을 반영하지 않을 수 있다.”
ALSO SEE:
• Dividend ETFs [https://www.dividendchannel.com/etfs/]
• UP Historical Stock Prices [https://www.historicalstockprice.com/up-historical-stock-prices/]
• SNAP Historical Stock Prices [https://www.historicalstockprice.com/snap-historical-stock-prices/]
용어 정리 및 핵심 개념
커버드 콜(Covered Call): 보유한 주식을 담보로 해당 주식에 대한 콜옵션을 매도해 프리미엄(현금)을 선취하는 전략이다. 장점은 현금흐름(수익률) 증대이며, 단점은 행사가 위로의 상승분을 포기한다는 점이다. 본 기사에서는 $22.50 행사가에 2026년 4월 만기 콜옵션을 매도하는 예시를 다룬다.
행사가(Strike Price): 옵션이 행사될 때 주식을 사고팔 수 있는 사전에 약정된 가격이다. KIM의 경우 $22.50이 상방 캡이 되는 기준점으로 제시되었다.
연환산(Annualize): 특정 기간의 수익률을 1년 기준으로 환산해 비교 가능성을 높이는 방식이다. 기사에서는 30센트 프리미엄을 현재 주가 수준 대비 연 단위로 환산했을 때 추가 3.4%의 수익률로 계산했다.
변동성(Volatility): 주가 변동 폭을 수치화한 지표다. 기사에서는 최근 249거래일 종가와 금일 가격 $20.48을 반영해 최근 12개월 변동성 23%으로 제시했다.
풋:콜 비율(Put:Call Ratio): 시장에서 거래되는 풋옵션 대비 콜옵션의 상대적 비중을 나타내는 지표다. 기사에 따르면 해당 일자 장중 수치는 0.42로, 장기 중앙값 0.65 대비 콜 거래 선호 현상이 두드러졌다.
분석과 시사점
본 보도는 배당+옵션 프리미엄의 복합 현금흐름을 통해 연환산 8.5%를 지향하는 소득 증대형 전략을 구체적 수치로 제시한다. 특히 $22.50이라는 명확한 상방 캡을 설정함으로써, 배당 지속성과 옵션 프리미엄 30센트의 조합이 현재 가격대에서 어떤 수익-위험 구조를 형성하는지 보여준다. 상방 포기의 대가로 프리미엄 선취라는 당장의 이익을 확보하고, 주가가 행사가 미만에서 머무는 경우 총 8.5%의 연환산 수익을 노리는 구조가 요점이다.
반대로, 주가가 행사가를 상회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 보도는 10.4%의 추가 상승이 있어야 행사될 수 있다고 제시하면서, 그 경우 11.9%의 자본수익(배당 전)을 확보하게 된다고 설명한다. 이는 캡을 설정하더라도 일정 부분의 상승분은 여전히 수익으로 귀결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최종 결과는 배당의 지속성, 변동성(23%), 만기 시점의 주가 수준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좌우될 수 있다.
옵션 시장 전반으로 시야를 넓히면, 해당 일자 풋:콜 0.42라는 낮은 수치는 상대적으로 콜 선호가 강한 흐름을 보여준다. 이는 개별 종목의 펀더멘털과 별개로, 옵션 투자자 심리가 상방 베팅 또는 커버드 콜·콜 매수 등 콜 중심 전략에 기울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미시·거시적 맥락을 함께 고려하면, KIM의 커버드 콜 전략은 소득 안정성을 중시하면서도 일정 범위의 가격 상승까지 흡수하려는 투자자에게 구체적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본 보도는 KIM 보유 투자자가 배당 5.1%에 옵션 프리미엄 3.4%(연환산)를 더해 총 8.5%의 연환산 수익률을 목표로 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프레임을 제공한다. 동시에, 상단 가격이 $22.50으로 제한되고, 실제 결과가 배당 지속성 및 변동성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명확히 제시한다. 따라서 투자자는 본 전략의 장점(현금흐름 증대)과 제약(상방 제한)을 균형적으로 검토한 뒤, 자신의 목표 수익률과 위험 허용도에 맞춰 활용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