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주말 앞두고 상승세…현물·선물 가격 일제히 올라

옥수수 가격이 금요일 정오를 기해 상승세를 보이며 주말을 맞이하고 있다. 전국 평균 현물 가격과 주요 선물 계약이 모두 소폭 상승했다.

2026년 1월 17일, Barchart의 보도에 따르면, CmdtyView 전국 평균 현물 옥수수 가격(Cash Corn)은 금요일 정오 기준으로 전일 대비 6센트 상승한 $3.89 1/2를 기록했다. 시장 전반에서 5~6센트의 상승 폭을 보였고, 이는 단기 매수세 유입과 수출 소식이 겹친 영향으로 분석된다.

주요 거래 동향 요약: USDA(미 농무부)와 민간 수출 거래 공시, 한국 및 일본 등 수입업자들의 구매 소식, 그리고 각 만기별 선물 가격 상승이 관찰된다.

미국 농무부(USDA)는 이날 오전에 민간 수출거래(Private Export Sales)를 공시했으며, 총 298,000톤의 옥수수 수출계약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120,000톤은 일본을 위한 물량으로 보고되었다. 또한 한국의 수입업자들이 밤사이 130,000톤을 민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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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실적과 통계 관련해서는, 2026년 1월 8일 기준 USDA Export Sales 집계총 52.035 MMT(백만 톤)의 옥수수 약정(선적 및 미선적 포함)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수치다. 이 수치는 USDA 연간 전망치의 64%에 해당하며, 통상적인 평균 판매 속도인 62%보다 빠른 페이스다. 반면, FAS(미국 해외농업청)의 실제 선적 데이터는 28.97 MMT로 USDA 전망의 36%에 해당하며, 이는 평균 선적 속도인 26%를 상회한다.

선물 시장에서 주요 만기별 가격은 다음과 같다. 2026년 3월 만기(Mar 26) 선물은 $4.26 1/46센트 상승했으며, 근월물(Nearby Cash)은 앞서 언급한 대로 $3.89 1/26센트 상승했다. 2026년 5월 만기(May 26)$4.33 1/45.5센트 상승, 2026년 7월 만기(Jul 26)$4.395센트 상승했다.

시장 운영 일정도 언급할 필요가 있다. 시장은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데이(Martin Luther King Jr. Day)를 맞아 월요일 장을 휴장하며, 그러나 같은 월요일 저녁에 다시 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유동성이 일시적으로 축소될 가능성이 있어 가격 변동성이 증폭될 수 있다.


용어 설명(일반 독자를 위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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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h Corn(현물 옥수수): 즉시 인도 가능한 옥수수의 거래 가격을 의미한다. 선물가격과는 달리 실물 인도 가능성과 지역적 수급 상황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현물 가격은 국내외 물류, 저장, 품질 기준 등에 민감하다.

USDA Export Sales: 미국 농무부가 정기적으로 발표하는 수출 계약 및 발송(선적) 관련 통계다. 이 지표는 특정 시점까지의 누적 계약량(선적·미선적 포함)을 보여주며, 연간 수출 전망치 대비 진척 상황을 판단하는 데 쓰인다.

MMT: Metric Ton(미터톤)의 백만 단위로, 1 MMT는 1,000,000 톤을 의미한다. 국제 곡물 거래에서 물량을 표시하는 표준 단위이다.

FAS: USDA 산하의 해외농업청(Foreign Agricultural Service)으로, 해외 시장과 선적 실적 등 국제 농업 무역 관련 통계를 집계한다. FAS의 선적 데이터는 실제 물량이 배송된 수치를 반영한다.


시장 영향 및 전망 분석

단기적으로는 민간 수출계약과 한국·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의 구매 소식이 옥수수 가격에 상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 USDA 수출 약정이 전년 대비 29% 높은 수준으로 집계된 점은 수출 수요가 여전히 견고하다는 신호다. 동시에 FAS의 실제 선적 비율이 평균을 상회하는 점은 물리적 공급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하지만, 이는 향후 선적·운송 차질이 발생할 경우 가격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이기도 하다.

중기적으로는 다음 요인들이 가격 방향을 결정할 가능성이 크다. 첫째, 수출 수요의 지속성: 아시아 주요 수입국의 추가 구매가 이어지면 수출 재고 소진 속도가 빨라져 가격상승 요인이 된다. 둘째, 기상 및 작황 전망: 남반구 및 북반구의 파종·수확 상황에 따라 공급 전망이 변동될 수 있다. 셋째, 대체 수요(사료용·에탄올 등)의 회복 여부와 국제 곡물 시장의 전반적인 펀더멘털이다.

거래 관점에서는 월요일의 단기 휴장으로 인해 유동성 감소와 주문 누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시장 재개 시점(월요일 저녁)에 가격 급등락이 발생할 여지가 있다. 투자자 및 실수요자(사료업체, 정유업체, 수출입업자 등)는 휴장 전·후의 포지션 관리와 운송·창고 비용 변동을 고려해 리스크를 분산하는 전략을 권장한다.

시사점: 이번 가격 랠리는 수출 계약 증가와 아시아 구매 수요가 결합된 결과로 해석되며, 향후 수출 선적 속도, 기상 변수, 글로벌 수요 회복 여부에 따라 추가 상승 여지가 존재한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휴장으로 인한 유동성 축소가 변동성을 키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기타 고지

이 기사는 2026년 1월 17일 Barchart의 보도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기사 작성 시점의 공개된 통계와 시장가격을 기반으로 한다. 원문 작성자인 Austin Schroeder는 보도 시점에 언급된 증권에 대해 직접 또는 간접적인 포지션을 보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본 내용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판단의 최종 책임은 독자에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