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옥수수 선물은 월요일 장에서 소폭 하락하며 마감했다. 근월물과 3·5·7월물 모두 센트 단위의 하락을 기록했으며, 미(美) 수출검사(Export Inspections) 자료와 브라질 작황·미국 USDA의 WASDE(세계농산물공급·수요 전망) 발표 대기 속에서 제한적인 시장 변동성이 관찰되었다.
선물 및 현물 시세
마감 기준으로 옥수수 선물은 계약별로 $0.01~0.02 수준의 하락을 기록했다. 근접 현물(CmdtyView national average Cash Corn) 가격은 $3.95 1/4로 1 1/2센트 하락했다.
주요 계약별 종가는 다음과 같다.
Mar 26 옥수수는 $4.28 3/4로 1 1/2센트 하락, May 26 옥수수는 $4.37로 1 3/4센트 하락, Jul 26 옥수수는 $4.43 3/4로 1 1/2센트 하락을 각각 기록했다. 근접 현물가는 앞서 언급한 대로 $3.95 1/4로 장을 마감했다.
수출검사(Export Inspections) 실적
미국 수출검사 자료에 따르면, 2월 5일로 끝나는 주간의 옥수수 선적량은 1.308 MMT(백만 메트릭톤, 약 51.49 mbu1)로 집계되었다. 이는 전주 대비 14.01% 증가한 수치이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4.19% 감소한 것이다. 목적지별로는 멕시코가 최다인 476,628 MT을 수령했고, 일본 187,063 MT, 콜롬비아 135,816 MT 순이었다. 마케팅 연도 누적 선적량은 33.93 MMT(약 1.336 bbu2)로 전년 동기 대비 46.72% 증가했다.
2026년 2월 10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USDA의 WASDE(세계농산물공급·수요 전망) 보고서가 화요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시장 컨센서스(블룸버그 설문조사 기준)에서는 미국 기말재고(ending stocks) 수치에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고 평균 예상치는 2.215 bbu로 집계되었다.
브라질 작황 및 수확 진척
보고서는 세계 수급 수치 업데이트에서 특히 브라질 옥수수 생산이 반영될 것으로 전했다. 브라질 옥수수 생산은 1.3 MMT 증가한 132.3 MMT로 추정되었다. 또한 브라질의 1차 옥수수 수확 진척도는 AgRural에 따르면 15% 수확 완료로 집계되었으며, 2차 작물 파종은 22% 진행되어 전년(2025년 기준) 대비 약간 빠른 진척을 보이고 있다.
전문용어·단위 설명
여기에 사용된 주요 용어와 단위는 다음과 같다. Export Inspections는 미국 농무부(USDA)가 집계하는 주간 수출검사 보고로, 실제 선적(수출) 실적을 나타내며 선적 시점의 물량을 반영한다. WASDE는 USDA의 World Agricultural Supply and Demand Estimates 보고서로, 세계 및 미국의 곡물류 공급·수요·재고 전망을 제공한다. 단위 표기는 MMT가 메트릭톤(백만 톤), mbu는 밀리언 부셸(1 mbu = 1백만 부셸), bbu는 10억 부셸(billion bushels)을 의미한다. 현물(Cash) 가격은 거래소 선물과 달리 실제 물리적 옥수수의 평균 현장 가격을 뜻한다.
거래소 공시·작성자 정보
기사의 작성자인 Austin Schroeder은 공개 시점에 본 기사에서 언급된 증권들에 대해 직접적이거나 간접적인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지 않았다고 명시되었다. 또한 기사 내의 모든 정보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기사에 담긴 견해는 반드시 나스닥(Nasdaq, Inc.)의 공식 입장을 반영하지 않을 수 있다.
핵심 데이터 포인트
주간 선적량: 1.308 MMT(51.49 mbu)
마케팅 연도 누적 선적: 33.93 MMT(1.336 bbu)
브라질 생산 추정: 132.3 MMT (증가분 +1.3 MMT)
미국 기말재고 시장 예상치(블룸버그): 2.215 bbu
시장 영향 및 전망
단기적으로는 이번 주 발표될 USDA의 WASDE가 시장의 주요 분기점이다. 현재 시장 컨센서스가 미국 기말재고에 대한 큰 변화를 예상하지 않는 가운데, 브라질 생산 증가 전망(1.3 MMT 상향)은 글로벌 공급 압력을 다소 완화하는 요인이다. 이로 인해 옥수수 선물의 추가 급등 가능성은 제한되나, 반대로 수확진행·선적 실적·기말재고 수치 간의 상이한 흐름이 지속될 경우 단기 변동성은 확대될 수 있다.
수출검사 수치에서 멕시코·일본·콜롬비아 등 주요 수입국으로의 선적이 확인된 점은 수출 수요 측면의 견조함을 시사한다. 특히 마케팅 연도 누적 선적이 전년 대비 46.72%나 증가한 점은 대외 수요가 여전히 강함을 의미하지만, 이는 동시에 재고 소진 속도와 국내 수급 부담을 경감시키는 요인이 된다. 이러한 수급 지표는 가격을 지지할 수 있으나 브라질의 생산 증가 전망과 수확 진척이 신속히 진행될 경우 공급 측 압력이 커져 가격 상승을 제한할 수 있다.
리스크 요인
주요 리스크로는 기상 변수(브라질 및 미국의 이상기후), 정치·무역 환경 변화, 에탄올 수요 변화 등이 있으며, 이들 요인은 단기간에 옥수수 수급과 가격을 크게 흔들 수 있다. 투자자·시황 관계자들은 WASDE 발표와 이어지는 실제 선적 데이터, 브라질의 추가 생산 리포트, 그리고 주요 수입국의 구매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
결론
전반적으로 월요일의 옥수수 시장은 소폭 하락으로 마감했으나, 근본적 수급 지표(수출실적 증가, 브라질 생산 상향 등)는 혼재돼 있다. 단기적 방향성은 USDA의 공식 WASDE 수치와 브라질의 추가 생산·수확 속도에 크게 좌우될 전망이다. 따라서 향후 가격 흐름을 예측할 때는 이번 주 발표될 공식 통계와 향후 2~6주 내 선적·수확 데이터의 추이를 종합적으로 반영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