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금요일 거래 보합권으로 시작

옥수수 선물이 금요일 오전 거래에서 전반적으로 보합권을 보이고 있다. 선물시장은 전반적으로 소폭 하락세를 보인 근월물과 일부 계약에서 소폭 상승세를 보인 계약들이 혼재하는 가운데 조용한 목요일 세션을 마감했다. 예비 미결제약정(open interest)은 목요일 기준으로 2,656계약 감소했다. 현물의 국가 평균 가격을 집계한 CmdtyView의 현물 옥수수( Cash Corn ) 가격은 $4.08 1/2로 1/4센트 하락했다.

2026년 1월 9일, Barchart의 보도에 따르면 목요일 발표된 수출판매(Export Sales) 자료에서는 1월 1일로 종료되는 주에 총 377,598톤(MT)의 옥수수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수치는 마케팅 연도 기준으로 최저치였고, 전년 동기 대비 15.1% 감소한 수치이다. 최대 구매국은 대한민국(139,000MT)이었고 일본(108,100MT)으로의 판매도 큰 규모를 차지했다. 또한 2026/27 마케팅 연도로 집계된 판매량은 11,860MT이었다.


관세청(미국 Census) 자료는 10월 수출 실적의 지연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10월에 선적된 옥수수는 6.564 MMT(백만 톤, 약 248.5 억부셸)로 집계됐다. 이는 9월 대비 5.93% 감소한 수치이나 2024년 같은 달과 비교하면 63.38% 증가했다. 주정(증류주) 원료로의 수출(distillers exports)은 전년 10월 기록에 근접한 1.067 MMT였고, 에탄올 선적은 해당 월 기준으로 기록적 페이스인 1억 8,500만 갤런(185 million gallons)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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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으로 한국의 몇몇 수입업체가 밤사이 입찰(tender)에서 총 339,000MT의 옥수수를 구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미국 농무부(USDA)의 WASDE(World Agricultural Supply and Demand Estimates) 보고서는 월요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블룸버그 설문조사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기말재고를 1.985 bbu(십억 부셸)로 예상하고 있어 이는 실현될 경우 44 mbu(백만부셸) 축소를 의미할 수 있다.

시황 요약: 2026년 3월 만기 옥수수(Mar 26 Corn)는 $4.46로 마감해 3/4센트 하락했으며 현재는 보합권이다. 인근 현물(Nearby Cash)은 $4.08 1/2로 1/4센트 하락, 5월물(May 26)은 $4.54로 마감 당시 보합이었으나 현재는 1/4센트 하락, 7월물(Jul 26)은 $4.60 1/2로 마감 시에는 3/4센트 상승했으나 현재는 1/4센트 하락을 보이고 있다.

투명성 공지: 기사 작성일 기준으로 Austin Schroeder는 본 기사에서 언급된 유가증권에 대해 직접적이거나 간접적인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지 않았다. 본 기사에 사용된 모든 정보와 데이터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보다 상세한 공개정책은 Barchart의 공개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본 기사에 제시된 의견과 견해는 기사 작성자 개인의 관점이며 반드시 나스닥(Nasdaq, Inc.)의 견해를 반영하는 것은 아니다.


용어 설명

시장 이해를 돕기 위해 본문에서 사용된 주요 용어를 정리한다. 미결제약정(open interest)은 특정 선물 계약에서 아직 청산되지 않은 총 계약 수를 의미하며, 증가하면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을, 감소하면 거래가 청산되거나 관심이 줄어듦을 나타낸다. WASDE는 미국 농무부(USDA)가 내놓는 세계 곡물 수급 전망으로, 공급량·수요·기말재고 등 주요 통계를 제시해 곡물가격에 큰 영향을 미친다. MMT는 백만 톤(Million Metric Tons), bbu는 십억 부셸(billion bushels), mbu는 백만 부셸(million bushels)을 의미한다. Distillers는 주로 주정(증류주) 산업을 위한 고형 곡물 부산물(DDGS 등)을 지칭하며, 에탄올 수요와 연계되어 옥수수 수급에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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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영향 및 분석

단기적으로 이번 주 데이터는 혼재된 신호를 제공한다. 수출판매의 마케팅 연도 최저치와 같은 약한 수요 신호는 가격 상방을 제약할 수 있다. 그러나 10월의 대규모 선적(6.564 MMT)과 한국 등에서의 즉각적인 대량 구매(총 339,000MT)는 글로벌 수요가 여전히 탄탄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만약 USDA의 WASDE 보고서에서 예상치인 기말재고 1.985 bbu 수준으로 하향 조정될 경우 이는 시장 재고 부담을 일부 경감시키며 가격을 지지할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에탄올 수요와 주정산업으로의 수출이 옥수수 수급에 중요한 변수로 남아있다. 10월의 에탄올 선적이 기록적 페이스(185 million gallons)를 보여준 것은 산업 내 수요 기반이 견고함을 의미한다. 반면, 마케팅 연도별 수출 판매가 약화되는 흐름은 경기·원자재 가격·환율 등 외생변수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특히 글로벌 곡물 공급망과 주요 수입국의 구매력 변화, 그리고 기후 변수(생산 차질) 등이 결합될 경우 가격 변동성은 확대될 수 있다.

실무적 고려사항

옥수수 관련 실무자와 투자자는 다음 사항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첫째, USDA의 WASDE 발표(월요일)는 즉시적인 가격 재평가를 촉발할 수 있으므로 발표 직전·직후의 포지션 관리가 중요하다. 둘째, 주요 수입국(한국, 일본 등)의 추가 입찰 및 구매 여부는 수출 수요의 단기 강도 지표가 된다. 셋째, 현물과 선물 스프레드 및 미결제약정 변화를 통해 시장 참여자들의 포지션 전환(헤지, 투기 등)을 파악하면 향후 방향성을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된다.

요약하면 금요일 오전 옥수수 시장은 전반적으로 보합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수출 판매와 관세청 자료는 상반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향후 USDA WASDE 보고서와 주요 수입국의 추가 구매가 시장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