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에너지 주식 중에서도 뜨거운 주식으로 주목받던 오클로(Oklo)가 금요일에 큰 폭으로 식었다. 2025년 6월 13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차세대 핵발전 회사 오클로(NYSE: OKLO)는 수요일 오후 늦게 발표한 자본 증대 노력이 투자자들에게 크게 기쁘지 못했다. 금요일에 주가는 1% 이상의 가치를 잃었다.
공급 확장
오클로는 목요일 장 마감 후, 발표했던 이차 주식 발행에 대한 정보를 더 제공했다. 발행 주가는 주당 60달러로, 이는 목요일 종가보다 4달러 이상 낮은 가격이다. 회사는 약 670만 주의 클래스 A 보통주를 발행하여 4억 달러 이상의 총수익을 올릴 계획이다.

발행을 주관하는 증권 인수단은 골드만 삭스와 뱅크 오브 아메리카 증권이 주도하였고 씨티그룹, JP모건 체이스의 JP모건, UBS 투자은행이 포함되어 있다. 인수단은 주당 60달러에 최대 100만 주의 추가 주식을 구매할 수 있는 30일 옵션을 받았다. 이번 주식 발행은 오는 월요일, 6월 16일에 종료될 예정이다.
기회와 위험
최근 오클로는 알래스카 기지에서 미 공군 프로젝트 수주 예정 등 몇 가지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여전히 초기 단계에 있는 오클로는 운영을 지속하기 위해 자본이 필요하다.
이번 주식 발행의 단점은 증여의 희석 효과이다. 오클로는 현재 1억 3천 9백만 주 이상을 발행했기 때문에 크지 않다고 볼 수 있으나, 투자자들은 더 많은 규모의 발행이 있을 것을 염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