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통신 대기업 오렌지 S.A. (ORAN)는 수요일에 오렌지 비즈니스가 일본의 대기업 도시바 주식회사와 제휴하여 프랑스 파리에서 최초의 양자 안전 네트워크 서비스인 오렌지 퀀텀 디펜더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오렌지 비즈니스는 오렌지 그룹의 기업 부문으로, 고객이 긍정적인 영향을 창출하고 디지털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네트워크 및 디지털 통합자다.
2025년 6월 11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오렌지는 퀀텀 디펜더가 도시바의 양자 안전 네트워킹 기술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양자 키 분배(QKD)와 양자 후 암호화(PQC)를 결합하여 심층적인 방어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현재 파리 대도시 지역에서 상업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오렌지 퀀텀 디펜더는 파리의 기존 오렌지 상업 광섬유 네트워크를 통해 도시바의 QKD 기술을 사용하여 제공된다. QKD와 PQC의 조합을 통해 조직은 다층 보안을 제공받아 가능한 가장 안전한 네트워크를 얻을 수 있다.
오렌지 비즈니스의 최고경영자(CEO)인 알리에뜨 무스니에-롬프레는 “우리는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오렌지 퀀텀 디펜더를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 이는 양자 컴퓨팅으로부터 증가하고 진화하는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오렌지의 다층 양자 안전 네트워킹 전략에 있어 중요한 한 걸음이다. 도시바의 견고한 기술에 기반하여, 우리는 오늘날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할 뿐 아니라 고객과 함께 안전하고 회복력 있는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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