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클라우드 확장세로 주가 목표 상향 – Jefferies 보고서

Jefferies는 오라클 코퍼레이션(뉴욕증권거래소: ORCL)에 대한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하며, 강력한 미래 전망과 특히 인프라 서비스 부문에서의 가속화된 클라우드 모멘텀을 이유로 들었다.

회사는 ‘매수’ 등급을 유지하며 목표 주가를 200달러에서 220달러로 올렸으며, 이는 현재 수준에서 25% 상승을 예상한 것이다.

2025년 6월 12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Jefferies 분석가들은 오라클의 견고한 잔여 실적 의무(RPO) 증가를 강조했다. RPO는 전년 대비 41% 증가했으며, 2026 회계연도에는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브로커리지 회사는 오라클이 다가올 Stargate AI 이니셔티브에 의존하지 않고도 이러한 성장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능력이 AI와 비AI 작업 전반에 걸친 수요의 강인함을 강화한다고 언급했다.

Jefferies는 또한 오라클의 연간 2026년 전체 매출 전망을 670억 달러로 상향조정했으며, 이는 16% 성장에 해당하며, 2027년 회계연도에는 추가로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클라우드 매출의 가속화는 주요 동력이며, 인프라 스트럭처 서비스(IaaS) 성장률은 2025 회계연도의 51%에서 2026 회계연도에 70% 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총 클라우드 매출은 40% 이상 증가할 것으로 Jefferies는 언급했다.

Jefferies는 오라클의 4분기 결과가 혼재된 모습을 보였으며, IaaS 성장세가 다소 약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현금 흐름을 지적했다. 그러나 강력한 백로그 추세와 증가하는 자본 지출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공격적인 확장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분석가들은 클라우드 모멘텀이 매출로 전환됨에 따라 오라클의 평가 배수 확장의 잠재력이 있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