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NYSE:ORCL)의 실적 보고서는 2025년 6월 11일 수요일로 예정되어 있다. 오라클의 주가는 과거 실적 발표 후 주로 부정적인 일일 수익률을 보여왔다. 지난 5년 동안 주가는 발표 후 60%의 사례에서 하락했으며, 중간값 하락률은 4.4%, 최대 일일 손실은 13.5%였다.
2025년 6월 10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역사적인 패턴은 이벤트 중심 트레이더들에게는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 사전에 실적 발표 패턴을 분석하고, 실적 발표 전에 포지션을 설정하거나, 실적이 발표된 후 즉각적인 수익률과 중기 수익률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뒤에 포지션을 조정하는 것이 중요한 전략이다.
애널리스트들은 오라클의 주당 수익이 1.64달러, 매출은 155억 8천만 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작년 동기, 매출 142억 9천만 달러에 대한 주당 수익 1.63달러에서 상승한 수치이다. 이러한 성장은 주로 생성형 AI 워크로드에서 오라클의 클라우드 서비스 채택 증가의 결과로 예측되고 있다.
오라클의 기본적 분석을 보면, 현재 회사의 시가총액은 4710억 달러이다. 지난 12개월 동안 오라클은 560억 달러의 매출, 180억 달러의 운영 이익, 그리고 120억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보다 낮은 변동성을 가진 옵션을 찾는다면, 트레피스 고품질 포트폴리오가 S&P 500을 뛰어넘는 91%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대안이 될 수 있다.
오라클의 실적 후 양수익 확률
실적 발표 후 일일 반환 관련 몇 가지 관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난 5년 동안 20개의 실적 데이터 포인트 중 8건의 양수익률과 12건의 음수익률이 관찰되었으며, 실적 발표 후 양수익률은 약 40%로 관찰되었다. 주목해야 할 점은 지난 3년의 데이터를 고려할 경우 이 비율이 42%로 증가한다는 점이다. 양수익률 8건의 중간값은 11%이며, 음수익률 12건의 중간값은 -4.4%다.
추가로 5일 및 21일 관찰 후 수익률 데이터도 요약되어 있다.
단기 및 중기 수익률의 상관관계
상대적으로 덜 위험한 전략은 실적 발표 후 단기와 중기 수익률 간의 상관관계를 이해하고, 최적의 트레이드를 실행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1일과 5일이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준다면, 실적 발표 후 1일 수익률이 양수일 경우 다음 5일 동안 ‘롱’ 포지션을 설정할 수 있다.
동료기업의 실적과의 상관관계
때로는 동료기업의 실적 발표가 주가 반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실제로 실적 발표 전에 주가에 반영될 수도 있다. 과거 오라클 주식의 실적 후 수익률과 오라클 발표 전 실적을 발표한 동료기업의 주식 수익률을 비교하는 데이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