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에서 2월 25일(현지시간) 다양한 뉴스와 요인에 따라 종목별로 등락이 크게 나타났다. 오라클(Oracle)과 넷플릭스(Netflix)는 강한 상승세를 보인 반면, 홈디포(Home Depot)와 유나이티드 테크(United Tech, RTX)는 하락했다. 이날 장에서는 메가캡부터 스몰캡까지 업종·이벤트별로 뚜렷한 온도차가 관찰됐다.
2026년 2월 25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주요 시가총액 구간별로 대표적인 종목들의 등락이 집계됐다. 본 보도는 해당 시점에 공개된 거래종목별 등락률과 기업·애널리스트 발표, 계약 수주 및 실적·가이던스 발표를 바탕으로 정리했다. 아래는 대형주(Mega-Cap)부터 스몰캡(Small-Cap)까지 주요 상승·하락 종목과 등락 비율이다.
메가캡(Market Cap: $200 billion USD 이상)
- Oracle Corp (ORCL); 오펜하이머(Oppenheimer)가 AI(인공지능) 경쟁력 등을 근거로 오라클의 주식등급을 상향하고 $185 목표주가를 제시: +3.75%
- Netflix, Inc. (NFLX);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WBD)가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Paramount Skydance) 수정 제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따른 동반 반응: +4.9%
- Micron Technology (MU): +3.72%
- Applied Materials Inc (AMAT): +4.06%
- Lam Research Corp (LRCX): +3.58%
- IBM (IBM); UBS가 리스크-보상 비율의 균형 잡힌 관점에서 IBM의 주식등급을 상향: +3.22%
- Palantir Technologies Inc (PLTR): +3.97%
- Avago Technologies (AVGO): +2.18%
- Home Depot (HD): -3.18%
- United Tech (RTX); RTX의 한 자회사(unit)가 장거리 X-레이 이미징 기술에 대해 DARPA(미국 방위고등연구계획국)로부터 계약을 수주했다는 보도에도 불구하고: -2.09%
라지캡(Large-Cap: Market Cap $10–$200 billion USD)
- Taser Intl (AXON); 4분기(4Q) 실적 호조와 낙관적 전망 표명에 따른 강한 반응: +20.43%
- Circle Internet Group Inc (CRCL): +19.13%
- Jazz Pharmaceuticals (JAZZ); 핵심 제품 Xywav의 강한 성장으로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 +9.8%
- United Therapeutics Corp (UTHR); 매출은 예상치에 못미쳤으나 이익은 상회한 결과, 주가는 약세를 보였음: +9.09% (등락 표기 원문에 혼선이 있으나 해당 문장은 매출 부진으로 하방 압력 주의)
- Lumentum Holdings Inc (LITE): +8.75%
- Figma Inc (FIG): +9.66%
- Coherent (COHR): +6.96%
- GoDaddy Inc (GDDY); 매출 가이던스가 예상치에 못미치며 하락: -15.86%
- First Solar Inc (FSLR); 4분기 실적 부진과 약한 2026년 매출 가이던스 발표로 10% 이상 급락: -14.02%
- MercadoLibre (MELI): -9.49%
미드캡(Mid-Cap: Market Cap $2–$10 billion USD)
- Clear Secure (YOU); 4분기 매출 성장으로 컨센서스 상회: +24.26%
- Dragoneer Growth Opp (CCC): +23.52%
- Everus Construction (ECG); 4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22.08%
- CAVA Group Inc (CAVA); 연간 매출이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돌파하며 강세: +21.8%
- Resideo Technologies (REZI); 4분기 실적은 부진했으나 2026년 가이던스가 긍정적이라 강세: +12.72%
- Photronics (PLAB): +15.87%
- Klarna (KLAR); PriceRunner의 구글에 대한 반독점 손해배상 소송 평결 임박 소식 속 반응: +10.95%
- Inflection Point Acquisition (LUNR); Intuitive Machines가 1억 7,500만 달러 규모의 지분 투자를 확보했다는 소식과 함께: -17.83% (원문 표기와 맥락에 주의)
- Gores Holdings II Incorporated (VRRM); Verra Mobility는 실적 부진 및 약한 가이던스로 하락: -13.9%
- Highland HFR Event Driven (DRVN): -35.61%
스몰캡(Small-Cap: Market Cap $300 million–$2 billion USD)
- Braiin (BRAI): +94.57%
- Zafgen Inc (LRMR): +42.01%
- Rayonier Advanced Materials (RYAM): +39.75%
- Acadia Healthcare (ACHC); 4분기 매출 서프라이즈, 이익은 부진했으나 소폭 상승: +24.67%
- Sigma Lithium US (SGML): +22.3%
- Novocure Ltd (NVCR): +21.04%
- Oddity Tech (ODD); 제프리스(Jefferies)가 광고 알고리즘 리스크로 등급을 하향하며 급락: -51.76%
- MannKind Corp (MNKD): -37.45%
- Allot Communications (ALLT): -23.04%
- Camping World Holdings Inc (CWH); 4분기 실적 부진으로 하락: -21.75%
핵심 요약: 이날 시황에서는 애널리스트의 등급 상향·하향, 인수·합병(M&A) 관련 소식, 분기 실적 및 2026년 가이던스 발표, 정부 계약 수주 등 이벤트가 종목별 변동성을 크게 촉발했다. 특히 반도체·인프라 장비·클라우드·AI 관련 종목들이 투자자 기대에 따라 강한 움직임을 보였다.
용어 및 배경 설명
• 시가총액(Market Capitalization): 기업의 주가에 발행주식수를 곱한 값으로, 일반적으로 기업 규모를 분류하는 기준으로 사용된다. 본고에서는 메가캡(미화 2,000억 달러 이상), 라지캡(미화 100억~2,000억 달러), 미드캡(미화 20억~100억 달러), 스몰캡(미화 3억~20억 달러) 범주를 본문 표기 기준에 맞춰 표기했다.
• DARPA: 미국 국방부의 고등연구계획국(Defens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으로, 혁신적·선도적 국방 기술 개발을 위해 연구 계약을 발주하는 정부기관이다.
• Xywav: Jazz Pharmaceuticals의 제품명(중요 처방의약품으로 알려짐)으로, 해당 제품의 매출 성장은 제약사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시장·경제적 함의 및 향후 전망(분석)
첫째, 애널리스트의 등급 상향(예: 오펜하이머의 오라클, UBS의 IBM 상향)은 단기적으로 해당 종목의 매수 심리를 자극해 수급을 개선시킬 가능성이 높다. 특히 오라클의 경우 AI 관련 기대가 재부상하면서 같은 섹터의 기술주 전반에 긍정적 파급효과를 줄 수 있다.
둘째, 실적 및 가이던스(예: First Solar, GoDaddy)의 약세는 업종 내 리레이팅(re-rating) 압력을 발생시키며 관련 섹터의 단기적 조정 가능성을 시사한다. 특히 First Solar의 약화는 재생에너지 설비 투자 관점에서 시장의 기대치와 실제 수요 전망 사이의 괴리를 반영할 수 있다.
셋째, M&A·제휴·입찰 관련 소식(예: 넷플릭스와 WBD 관련 보도)은 미디어·콘텐츠 섹터의 변동성을 키우며, 향후 인수·합병이 현실화될 경우 경쟁구도와 콘텐츠 투자 규모에 직간접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넷째, 소수의 종목에서 보이는 극단적 변동(예: Braiin의 +94.57%, Oddity Tech의 -51.76%)은 스몰캡 특유의 유동성·정보 비대칭성을 반영한다. 투자자들은 스몰캡 투자 시 실적·가이던스·애널리스트 리포트·업체 공시 등을 세심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이번 장중 변동성은 단기적 뉴스에 의한 반응이 크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기업의 펀더멘털(매출 성장성·이익 안정성·현금흐름)과 거시경제 지표, 금리 환경 변화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AI 관련 기술투자 확대는 반도체 및 클라우드 인프라 수요를 지속적으로 견인할 수 있으며, 이는 관련 장비·반도체 업체의 중장기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결론
2월 25일 장중 종목별 등락은 업종·기업별 뉴스와 애널리스트 리포트, 분기 실적·가이던스, 정부 계약 수주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투자자와 시장참여자들은 단기적 뉴스에 따른 변동성 관리와 함께 각 기업의 중장기 펀더멘털을 기준으로 포트폴리오 리스크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