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라이드 디지털(NASDAQ: APLD)의 주가는 수요일 거래에서 또 한 번 폭발적인 상승을 기록하며 마감하였다. 회사의 주가는 일일 거래 종료 시점에서 29.6% 상승하였다.
B. 라이리의 새로운 보고서가 발표되며 어플라이드 디지털의 주가는 급등하였고, 이로 인해 1년간의 가치 평가 예측이 크게 상승하였다.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데이터 센터 전문 기업인 어플라이드 디지털은 코어위브와의 새로운 계약을 발표한 후 주주들의 신뢰가 높아졌다. 현재 어플라이드 디지털의 주가는 지난주 거래에서 대략 78% 상승한 상태다.
시장 개장 전, B. 라이리는 어플라이드 디지털에 대해 매수 등급을 재확인하고, 주가 목표를 대폭 상향 조정하였다. 투자 회사는 어플라이드 디지털이 코어위브와의 대규모 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주가 목표를 주당 8달러에서 15달러로 인상하였다. 이날 마감 가격으로 볼 때, B. 라이리의 주가 목표에 도달하려면 약 13% 더 상승해야 한다.
지난 월요일, 어플라이드 디지털은 코어위브와의 두 개의 15년 임대 계약 체결 소식을 발표하였다. 계약에 따라 어플라이드 디지털은 데이터 센터와 인공지능(AI) 처리 하드웨어 및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약 70억 달러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어플라이드 디지털의 앞으로의 전망
어플라이드 디지털은 사업의 일부를 재구조화하고 있지만, 코어위브와의 최근 계약은 주식에 대한 입장을 빠르게 변화시켰다. 회사의 최신 가치 상승 후 대략 30억 달러로 평가받고 있지만, 향후 15년간 약 70억 달러의 매출이 확정된 상태는 긍정적인 기반을 제공한다. 또한 코어위브의 지지는 고무적인 신호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