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 인기 암호화폐 XRP와 시바이누, 2026년에 50% 이상 급락할 가능성

요지: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이 2025년 동안 하락한 가운데 일부 투기성 토큰이 특히 큰 폭으로 가치가 떨어졌으며, XRP시바이누(Shiba Inu)가 구조적 문제로 인해 2026년에 각각 50% 이상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었다.

2026년 1월 1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해당 보도는 모틀리 풀(Motley Fool)의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기사를 인용해 암호화폐 시장의 최근 동향과 특정 토큰의 리스크를 분석했다. 보도는 2025년 말 현재 전 세계 유통 중인 모든 코인과 토큰의 총가치가 약 $3조(3 trillion) 미만으로 떨어졌으며, 이는 2025년 초 약 $3.5조(3.5 trillion)였던 수준에서 하락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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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리플) 현황 및 문제점

XRP는 기업명 Ripple이 만든 결제 네트워크인 Ripple Payments와 연계되어 있다. 이 네트워크는 은행 간 국경 간 결제를 직접적이고 즉시 정산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XRP는 그러한 정산을 표준화하기 위한 브리지 통화로 출시됐다. 예를 들어 영국 은행이 영국 파운드를 직접 전송하는 대신 XRP를 보내 일본 은행으로 정산하는 식으로 외환 변환 수수료를 낮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XRP는 총 공급량 1000억 토큰(100 billion) 중 약 605억 토큰(60.5 billion)이 유통 중이고 나머지 395억 토큰(39.5 billion)은 Ripple사가 보유하며 수요에 맞춰 점진적으로 풀어주는 구조다. 이러한 배분 구조 때문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2020년 Ripple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고, XRP가 회사가 발행한 전형적인 증권(security)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이 소송은 Ripple의 사업 모델에 제동을 걸어 XRP 가격에 큰 압력을 가했다.

그 후로도 소송과 관련된 불확실성은 가격 변동성을 키웠으나, 기사에서는 2025년 8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친암호화폐 정책 기조와 맞물리며 SEC가 소송을 취하하고 모든 항소를 철회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 소식은 XRP를 7년 만의 최고가로 밀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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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XRP가 근본적 한계를 완전히 해소한 것은 아니다. 첫째, 은행들이 Ripple Payments의 즉시 정산 기능을 이용한다고 해도 반드시 XRP를 사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해당 네트워크는 법정화폐(피아트)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도 지원하므로, Ripple Payments의 확산이 자동으로 XRP의 수요 증가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다. 둘째, Ripple은 2024년 말에 자체 스테이블코인인 RippleUSD를 출시했다. 스테이블코인은 실질적으로 변동성이 거의 없어 결제 수단으로는 암호화폐보다 적합하므로, 결제용 수요가 증가해도 XRP 대신 RippleUSD가 선호될 가능성이 크다.

요약하면, 지속적인 유기적 수요의 부재로 인해 XRP는 투기적 투자자들의 심리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며, 과거에는 2018년 고점 이후 1년 미만에 90% 이상 급락한 전례가 있다. 보도는 XRP가 최근 고점 대비 이미 49% 하락한 상태이며, 이 같은 역사적 패턴이 반복될 경우 2026년에 추가로 최소 50%의 하락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시바이누(Shiba Inu) 현황 및 문제점

시바이누는 2020년 익명 개발자 Ryoshi가 도지코인(Dogecoin)의 성공을 모방하려는 목적으로 출시한 밈(Meme) 토큰이다. 2021년에는 투자자 심리가 극도로 우호적이었을 때 45,278,000%의 수익률을 기록해, 당시의 극적인 급등을 보여주었다(기사 예시: $3가 $1,000,000으로 변하는 수준).

하지만 밈 토큰은 일반적으로 실질적 유틸리티가 결여돼 있어 투자 심리가 악화되면 가치가 급락하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시바이누는 2022년 중반까지 90% 이상 폭락한 바 있다. 2025년 한 해에도 시바이누는 67% 하락을 기록했다고 보도는 전했다.

지속 가능한 가치 형성을 위해서는 결제 수단으로서의 채택 확대나 가치 저장수단으로서의 기능 강화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암호화폐 상점 디렉토리인 Cryptwerk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시바이누를 결제 수단으로 수용하는 가맹점은 1,112곳에 불과하다. 또한 시바이누는 2021년 이후로 새로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지 못하고 있어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의 성격 또한 약하다.

또 하나의 구조적 문제는 막대한 공급량이다. 시바이누의 유통량은 589.2조 토큰(589.2 trillion)에 달한다. 기사에 따르면 현재 토큰당 가격이 약 $0.000007 수준일 때 시바이누의 시가총액은 약 $42억($4.2 billion)이다. 만약 토큰당 가격이 $1까지 오를 경우 시가총액은 $589.2조가 되는데,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규모라고 보도는 지적했다. 이와 같은 공급량 구조는 추가적인 역사적 급등을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게 만들며, 결과적으로 2025년 60% 이상 하락의 원인으로 작용했고 2026년에도 50% 이상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기술적·경제적 파급 효과와 시장 전망

보도는 위 두 코인의 구조적 결함이 시장 전반과 투자자 포트폴리오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우선, XRP나 시바이누와 같은 소수의 투기성 자산이 급락하면 암호화폐 시장 내 위험 회피 심리가 강화되어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같은 대형 자산군으로의 자금 이동 또는 현금화가 가속화될 수 있다. 이 경우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이 추가로 압박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둘째, 기관투자자 및 결제업체의 리스크 관리 관점에서 RippleUSD 같은 스테이블코인의 확산은 결제용 암호화폐 수요를 잠식할 수 있다. 이는 전통결제와 암호화 결제 간의 경쟁 구도를 변화시켜, 변동성이 큰 토큰의 실사용 채택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셋째, 시바이누와 같이 공급량이 극단적으로 많은 토큰은 가격 상승 여지가 통화 단가의 측면에서 수학적으로 제한적이다. 이는 장기적 투자 수요를 끌어들이지 못해 가격 하방 압력을 지속적으로 받는 구조적 약점으로 이어진다.

전문가적 평가(추가적 통찰)

본 보도 내용을 바탕으로 종합하면, 단기적 시장 심리구조적 수요·공급 요인이 동시에 작용할 때 가격 변동성은 증폭된다. XRP는 법적 리스크 해소라는 촉매제가 존재했으나, 실사용에서 XRP가 반드시 필요한 구조가 아니라는 점과 Ripple의 스테이블코인 출시로 인해 결제 수요가 분산될 위험이 있다. 따라서 기관 수요가 빠르게 유입되지 않는다면 투기적 매수세에 의존한 가격 상승은 지속 가능성이 낮다. 시바이누는 채택 확대와 공급 축소(소각 등) 없이는 과거의 초급등을 재현하기 어렵다.

투자자 관점에서는 이들 토큰의 고위험적 특성을 인지하고 포지션 크기를 엄격히 관리하며, 분산투자와 손절 규칙을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결제용·실사용용 토큰과 투기성 토큰을 구분해 투자 목적에 맞는 자산을 선택해야 한다.


관련 인물·기관 및 공시

원문 기사는 저자 Anthony Di Pizio의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기사 말미에는 해당 저자가 언급된 주식이나 암호화폐에 대해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지 않음을 밝히고 있으며, Motley Fool은 XRP에 대해 포지션을 보유하고 추천한다고 공시된 부분이 있다. 또한 기사에서는 Stock Advisor 서비스의 과거 성과(예: 2004년 넷플릭스 추천 시의 사례, 2005년 엔비디아 추천 시의 사례 및 평균 수익률 등)를 인용하고 있으나 이는 특정 투자서비스의 과거 실적에 대한 설명이다.

보도 일시: 2026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