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수잔 콜린스 총재는 금리를 인하할지를 결정하기에는 7월이 너무 이르다는 입장을 목요일에 밝혔다.
콜린스 총재는 블룸버그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7월 회의 전까지는 데이터가 한 달 정도 더 수집될 것뿐이다”라며 “나는 그보다 더 많은 정보를 보고 싶다”고 말했다고 보도되었다.
그녀는 또한 금리를 인하할 긴급성은 느끼지 못한다고 밝혔으며, 연준이 올해 말 금리 인하를 재개할 것이라는 기본 기대는 “금리 인하가 한 번일 수도 있지만 더 많이 일어날 수 있다. 그러나 결국 데이터가 우리에게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