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금리 동결 유지: 올해 2회 추가 인하 전망에도 시장 혼조

연방 준비제도(이하 연준)현재의 금리4.25%-4.5% 범위에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인플레이션 상승과 경제 성장 둔화를 예상하며 이루어진 결정이다. 그러나, 연준은 올해 말까지 두 차례의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


2025년 6월 18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S&P 500 지수는 +0.08% 상승했고, 다우존스 산업 지수-0.06% 하락했으며, 나스닥 100 지수는 +0.28%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란이 협상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말하며 이스라엘-이란 전쟁의 긴장이 완화될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예상대로 감소하고, 5월 주택 착공 및 건축 허가에 대한 미국의 뉴스가 예상보다 부진함에 따라 국채 수익률이 하락했다.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2 bp 하락해 4.36%가 되었다.


주요 주식 동향: 마벨 테크놀로지는 데이터센터 총 주소 가능한 시장을 2028년까지 940억 달러로 상향 조정하였다는 소식에 +6% 상승했다. JPMorgan Chase는 미국 규제 당국이 은행의 국채 거래를 제한하는 자본 규정을 완화할 계획이라는 보고서에 따라 +2% 올랐다.

미국의 주간 초기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5,000명 감소해 245,000명이었으며 이는 예상치에 부합했다.

5월 주택 착공은 전년 대비 -9.8% 감소해 5년 만의 최저치인 1.256백만 건에 도달했다. 이는 1.350백만 건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치이다. 미래 건설의 지표인 5월 건축 허가는 전월 대비 -2.0% 감소해 4년 3/4 만의 최저치인 1.393백만 건에 그쳤다.


해외 주식 시장 역시 혼조세를 보인다. 유로스톡스 50 지수는 3주 반 만에 최저치로 떨어져 -0.38% 하락했다.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0.04% 상승 마감했고, 일본 니케이 225는 3/4개월 만에 최고치로 상승하며 +0.90%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