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로이터)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수요일에 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정책 입안자들은 차입 비용이 올해 여전히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계획에 따른 인플레이션 상승 때문이라는 점에서 앞으로의 금리 인하 속도는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2025년 6월 18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경제 전망치에서는 미국 경제의 경기 침체를 동반한 확장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경제 성장률은 1.4%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실업률은 올해 말까지 4.5%로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인플레이션은 2025년 3%로 종료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현재 수준보다 상당히 높은 수치다.
증시 반응:
주식: S&P 500은 잠시 상승한 후 하락, 0.27% 상승 마감
채권: 미국 10년 만기 기준 채권 수익률은 2.2 베이시스 포인트 하락하여 4.369%, 2년 만기 채권 수익률은 3.6 베이시스 포인트 하락하여 3.914%를 기록했다.
외환: 달러 지수는 하락세를 이어가며 0.23% 하락한 98.60을 기록했고, 유로는 달러 대비 0.3% 상승하여 1.1512달러를 기록했다.
MOLLY BROOKS, TD SECURITIES의 미국 금리 전략가: “시장의 반응은 다소 잠잠했다. 경제학자들이 2025년의 점들에 대해 1개와 2개로견해가 나뉘는 것처럼 보였지만, 시장은 2개를 유지하는 것을 매우 비관적으로 보지 않았다.”
JACK MCINTYRE, BRANDYWINE GLOBAL INVESTMENT MANAGEMENT의 글로벌 고정 수입 포트폴리오 매니저: “여전히 약간의 정체 상태, 낮은 성장과 함께 상승하는 끈적한 인플레이션의 편향성을 보이고 있다. 이는 여전히 인내심 있는 연준이다.”
MICHAEL JAMES, ROSENBLATT SECURITIES의 주식 영업 거래자: “대단히 놀라운 일은 없었다. 인플레이션 예상치를 높였고 성장률 전망을 약간 낮췄다는 점은 예상된 부분이었다.”
PETER CARDILLO, SPARTAN CAPITAL SECURITIES의 수석 시장 경제학자: “경제 전망은 둔화되었으나 여전히 견고하다고 보았다. 금리 인하는 두 번 있을 것이라고 예측하며, 필요에 따라 현재의 정책을 재고할 것이라고 했다.”
BRIAN JACOBSEN, ANNEX WEALTH MANAGEMENT의 수석 경제학자: “실업률에 대한 언어의 미세한 변화가 있었다. 리스크의 균형은 둔화 쪽으로 기울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