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500 지수는 오늘 +0.08% 상승,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0.06% 하락, 나스닥 100 지수는 +0.28% 상승하였다.
연방준비제도(Fed)는 최근 회의 후에도 인플레이션 상승과 경제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기준 금리를 4.25%-4.5% 범위로 유지하기로 결정하였고, 연내 두 차례 금리 인하를 예측하고 있다.
2025년 6월 18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협상 가능성에 대해 이란이 접근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이스라엘-이란 전쟁이 진정될 가능성을 높였다.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도 예상보다 감소하여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한편,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2bp 하락하였으며, 미국의 5월 주택착공건수와 건축 허가건수가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 시장의 상승 폭은 지정학적 위험이 이스라엘과 이란 간 적대감이 계속됨에 따라 제한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무조건적인 항복을 요구하며 이란에 대한 공격 가능성을 시사하였고, 미국은 파키스탄군 고위층과의 회의를 통해 중재 가능성을 논의 중이다.
지금까지 하루 약 20%에 해당하는 세계 주요 원유 수송량을 처리하는 호르무즈 해협은 폐쇄되지 않았지만, 이란항구의 강한 신호 교란으로 선박 간 충돌이 발생하였다.
미국의 5월 주택착공건수는 전달에 비해 -9.8% 감소하여 5년 만에 최저치인 1.256백만에 도달하였다. 건축 허가건수도 예상을 밑돌아 -2.0% 감소하였다.
해외 증시 역시 혼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유럽 의 Euro Stoxx 50은 -0.38% 하락하였다. 일본의 Nikkei 225는 +0.90% 상승하였다.
이자율
9월 만기 10년 만기 미국 국채는 +3 틱 상승하였다. 독일과 영국의 국채 수익률도 모두 감소하였다. 연방준비제도 정책의 더비나트는 중동에서의 전쟁과 미국의 관세로 인해 ‘상당한’ 위험을 예견하였다.
미국 주식 동향
마벨 테크놀로지는 +6% 이상 상승하며 나스닥 100과 칩 주식 상승을 이끌었다. JP모건 체이스는 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2% 이상 상승하였다.
에너지 주식과 서비스 제공자는 오늘 하락세를 보였으며, 모든주 Allstate는 재난 손실 증가로 -2% 이상 하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