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관세 불확실성 속에서 신중한 태도

(로이터 통신) –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의 닐 카시카리 총재는 최근 물가 상승률이 디스인플레이션(disinflation)을 시사한다고 밝히면서도, 관세가 이에 미칠 영향을 더욱 명확하게 알기까지 중앙은행이 신중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년 6월 24일,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이하 연준)는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관세가 인플레이션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카시카리 총재는 위스콘신주 라크로스 상공회의소에서 “연준은 경제에서 이 모든 것이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한 확신을 가지기 전까지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정책 전망에 대한 극적인 변화를 시도하기 전에, 실제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시간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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