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의 최고 규제 관리자인 미셸 보우먼 부의장은 월요일, 은행 레버리지 규칙의 개정이 “왜곡된” 은행 자본 요건을 검토하는 데 있어 “첫 번째 단계”라고 밝혔다.
2025년 6월 23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보우먼 부의장은 오는 수요일 열릴 은행 레버리지 요건 재검토 회의는 광범위한 은행 자본 요건 완화를 위한 개혁의 초기 탐색이라고 말했다. 추가적인 변화는 대형 글로벌 은행에 부과되는 할증 조정과 대형 지역 은행에 적용될 요건을 포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제안은 왜곡된 자본 요건을 검토하고 개혁하기 위한, 오래 기다렸던 후속 조치의 첫 걸음을 내딛는 것입니다”라고 그녀는 준비된 발언에서 말했다. “자본 요건에 대한 더 많은 작업이 남아 있으며, 특히 그들이 어떻게 진화했는지를 검토하고 시장 조건의 변화가 해결해야 할 문제를 드러냈는지 고려해야 합니다.”
연준은 수요일에 은행이 자산의 위험에 상관없이 자본을 설정하도록 요구하는 레버리지 요건을 개편하기 위한 제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산업계는 이 요건이 국채 시장의 중개 능력을 저해한다고 주장하며, 이것이 뒷받침으로 의도됐지만 일부 기업의 활동에 대한 제약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추가적인 개혁에 관한 논의에서, 보우먼은 대형 글로벌 은행에 대한 “G-SIB 할증”과 은행들이 더 엄격한 규제를 받는 다양한 자산 임계값을 경제 전반에 걸쳐 인덱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러한 변화는 은행들이 경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여, 반드시 더 엄격한 요건에 부딪히지 않도록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녀는 감독 요건을 세밀하게 조정하는 개혁이 은행 자본의 중요성을 약화시키는 것이 아님을 경고했다. “레버리지 비율 사용에 관한 문제는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지만, 은행 시스템의 확고한 자본 기반은 안전성과 건전성, 금융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라고 덧붙이며, “다가오는 레버리지 조정이 견고한 규제 및 감독 체계에서 자본의 역할에 대한 비판으로 해석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