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산살바도르 (로이터) – 엘살바도르 국회는 화요일 공공 재정을 강화하고 부채를 줄이며 재정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재정 지속 가능성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는 국제통화기금(IMF)과의 협약에 중요한 요소이다.
재정 지속 가능성 법안은 59대 1의 투표로 통과됐으며, 이는 중·장기 부채 목표를 설정하고 중기 재정 프레임워크와 법에 따라 준비 및 승인된 연간 예산을 포함하는 재정 규칙을 설정한다. 또한 재정 데이터와 중기 예측의 공개도 의무화한다.
2025년 6월 10일,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재정 관리는 투명해지고 있으며, 5년 중기 목표로 GDP 대비 부채를 최대 70%로 줄이려는 예측이 있다”고 여당인 누에바스 이데아스의 크리스티안 게바라 의원이 밝혔다.
그는 “이는 새로운 재정 상한선을 설정하기 위한 새로운 노력”이라고 덧붙였다.
5월, IMF는 40개월에 걸친 14억 달러 프로그램의 첫 번째 검토 후 엘살바도르에게 약 1억 2천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이후 지급은 재정 개편의 통과에 달려 있었다.
“올해 재정 통합은 임금 비용과 현재 지출 억제를 통해 계속될 것이며, 올해 이후에도 조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공무원 제도와 연금 제도 개혁 계획이 개발되고 있다,”
고 IMF는 당시 밝혔다. “이는 새로운 재정 지속 가능성 법안에 의해 지원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