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VV노 메디컬, 베노밸브 임상시험 2년 중간 데이터 긍정적 결과 발표

엔VV노 메디컬 코퍼레이션(NVNO)은 베노밸브(VenoValve) 미국 주요 시험의 2년간 중간 추적 데이터가 뉴올리언스에서 열릴 2025년 혈관외과 학회 연례회의(SVS Vascular Annual Meeting)에서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년 6월 6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42명의 참가자에게서 수집한 데이터는 심각한 만성 정맥부전(CVI)에 대한 지속적인 임상 개선을 보여준다. 참가자의 83%가 정맥 임상 심각도 점수(rVCSS)에서 3점 이상의 개선을 통해 의미 있는 개선을 유지했다.

환자들은 평균 9.1점의 rVCSS 개선과 함께 다리 통증의 중앙값 74% 감소 및 궤양의 60%가 치료되는 효능을 보고했다. 밸브 개방도는 모든 참가자에서 100% 유지되었다.

엔VV노는 오늘 동부 표준시 오전 11시 20분에 수석 연구자인 캐시우스 이아드 오초아 챠르 박사와 함께 실시간 웹캐스트를 진행하여 결과를 논의할 계획이다.

베노밸브는 첫 번째 종류의 외과적 대체 정맥 밸브로, 밸브 기능 상실로 인한 깊은 정맥 CVI를 치료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이 상태는 치료 옵션이 제한된 수백만 명에게 영향을 미친다.

회사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사전 시장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2025년 하반기에 결정이 예상된다.

현재 NVNO는 나스닥에서 주당 4.24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21.98%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