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서부 아메다바드에서 출발한 에어 인디아 비행기가 이륙 몇 분 만에 추락해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관계자들이 밝혔다. 이 비행기에는 242명의 승객이 탑승해 있었으며 런던을 향하고 있었다.
2025년 6월 12일,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이 비극적인 사건에 대한 세계 지도자들의 반응은 다음과 같다.
인도 총리 나렌드라 모디는 X(플랫폼 이름)에서 “아메다바드에서 발생한 비극이 우리를 놀라게 하고 슬프게 합니다.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가슴아픈 일입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 슬픈 시간에 모든 피해자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당국과 긴밀히 연락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영국 총리 키어 스타머는 X에서 “런던행 비행기가 아메다바드에서 추락했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상황이 전개됨에 따라 계속 업데이트를 받고 있으며, 이 깊은 고통의 시기에 승객들과 그 가족들이 생각납니다.”라고 전했다.
영국 왕 찰스 3세는 X에서 성명을 통해 “오늘 아침 아메다바드에서 일어난 끔찍한 사건에 아내와 제가 매우 충격을 받았습니다. 여러 국가에 걸쳐 이 충격적인 비극의 피해자들이 사랑하는 이들의 소식을 기다리는 동안 그 가족들과 친구들을 위한 우리의 특별한 기도와 깊은 동정을 보내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방글라데시의 수석 고문 무함마드 유누스는 모디 총리에게 “이 비극적인 사건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모든 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며 “인도 국민과 정부와 연대하며 모든 형태의 지원을 제공합니다.”라고 전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은 X에서 “이 끔찍한 손실을 슬퍼하는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시합니다. 나렌드라 모디 총리님, 유럽은 이 슬픔의 순간에 당신과 인도 국민과 함께 합니다.”라고 전했다.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은 모디 총리에게 크렘린 웹사이트에 등록된 공식 전보를 통해 “아메다바드 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의 비극적인 결과에 깊은 조의를 표합니다. 피해자들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진실한 위로와 지지를 전하고, 이 재앙에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은 X에서 “우리는 인도 아메다바드에서의 비극적인 비행기 추락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 슬픔의 시간에 희생자들의 사랑하는 이들과 나렌드라 모디 총리님께 진심 어린 생각을 전합니다.”라고 밝혔다.
호주 총리 앤서니 앨버니지는 X에서 “아메다바드에서의 여객기 추락 소식은 절대적으로 충격적입니다. 이 비극의 시기에, 호주는 피해를 입은 모든 이들과 함께합니다. 우리 정부는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를 받으며, 이 상황을 주의 깊게 관찰할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아일랜드 총리 미셸 마틴은 X에서 “오늘 일찍 발생한 아메다바드 비행기 추락 사고 후 인도 국민들과 함께 합니다. 탑승자 전원의 가족들과 현장에 출동한 응급 서비스들을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영국 항공사 조종사 협회의 총장인 에이미 레버리지
“전 세계의 조종사들은 이 소식에 깊은 슬픔을 느낍니다. 영국 항공사 조종사 협회 회원들은 피해자들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앞으로의 비극을 피하기 위해 사고의 모든 기여 요인이 확실하게 조사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