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주식으로 연간 1,000달러 배당금을 받으려면 몇 주를 소유해야 할까?

애플(NASDAQ: AAPL)에 대해 생각할 때,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과 같은 제품을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오랜 투자자들은 회사의 주식에 더 많은 관심을 두고 있으며, 이는 지난 10년 동안 주주들에게 532%의 수익률을 안겨줬다. 이는 S&P 500 지수의 189%의 상승을 크게 앞서는 수준이다.

2025년 6월 15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2012년 배당금을 다시 지급하기 시작한 이후 꾸준히 배당금을 지급해왔다. 이사회가 정기적인 배당금 지급을 약속한 것은 반가운 일이다. 특히 연간 1,000달러를 목표로 하는 투자자들에게 유용하다.

우선, 애플이 현재의 배당금을 유지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다행히도 이 회사는 충분한 자유 현금 흐름(FCF)을 창출하고 있어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다. 현재 회계연도 첫 6개월 동안 애플의 자유 현금 흐름은 479억 달러에 달했으며, 76억 달러를 배당금으로 지급했다.

이제 애플의 배당금을 지속할 수 있는 능력이 확인되었으니, 연간 1,000달러를 받기 위해 몇 주를 구매해야 하는지 계산해보자.

애플은 5월 분기별 배당금을 주당 0.26달러로 1센트 인상했다. 이사회는 매년 배당금을 인상해 온 역사를 가지고 있으니, 보수적으로 배당금이 일정하다고 가정하는 것이 현명하다. 만약 회사가 배당금을 계속해서 인상한다면, 연간 1,000달러 이상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분기별 배당금을 4로 곱하면 주당 연간 배당금은 1.04달러가 된다. 1,000달러를 받으려면 962주를 구매해야 한다. 6월 9일 종가인 201.45달러를 기준으로 하면 194,000달러가 필요하다.

안정적인 배당금을 받는 것은 좋다. 하지만 배당수익률이 0.5%에 불과하므로 투자자들은 자본 상승이 애플의 전체 수익을 제공하기를 기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