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태평양 시장, 글로벌 무역 마찰 무시하고 대체로 상승세 예상

아시아 태평양 주식 시장은 월가가 글로벌 무역 마찰을 넘어서면서 대체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6월 2일, CNBC뉴스(cnbc.com)의 보도에 따르면, 월 스트리트는 최근 무역 관련 긴장에도 불구하고 일부 긍정적인 경제 지표에 주목하며 상승세를 탔다.

투자자들은 미국과 주요 무역 파트너 간의 갈등이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특히 기술 및 제조업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 증권 시장은 이러한 월가의 상승세를 따라갈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본 닛케이 225 지수는 장 초반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의 코스피 지수와 홍콩의 항셍 지수 또한 긍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일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중국의 주요 주식 시장은 상대적으로 강한 변동성을 보일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승세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긍정적인 경제 지표와 정치적 안정이 필수적이라고 지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