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AMZN)은 전자상거래,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디지털 광고, 식료품, 스트리밍, 헬스케어 등 여러 산업에 걸쳐 활동하는 거대 기업이다. 본지는 아마존이 많은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확보해 온 점을 근거로, 해당 기업 지분을 보유한 한 투자자가 주식을 매도할 의사가 없음을 설명하는 이유를 정리한다.
2026년 1월 1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은 수년 동안 투자자에게 큰 수익을 안겨준 대표적 종목 중 하나다. 다만 일각에서는 기업 규모가 이미 매우 커서 성장 여력이 제한적이라는 주장, 또는 클라우드 시장에서 경쟁사에 점유율을 일부 빼앗기고 있어 향후 전망이 불확실하다는 비판을 제기한다.

그러나, 해당 투자자는 아마존 주식에 대해 여전히 강한 매수 신념을 유지하고 있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주식을 매도할 계획이 없다고 밝힌다. 이 문서에서는 그 이유 중 핵심 한 가지를 중심으로 설명한다.
1) 여러 산업에서의 명확한 리더십
아마존은 미국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AWS)에서도 상위 사업자로 자리매김했다. 디지털 광고 영역에서도 상위권에 있으며, 비디오·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도 일정한 영향력을 확보했다. 또한 아마존 파마시(Amazon Pharmacy)와 같은 헬스케어 진출로 기존 업계에 파괴적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
한 기업이 단일 산업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달성하기도 어렵지만, 아마존은 다수 산업에서 리더 또는 상위권으로 자리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는 경영진의 장기적 성장 전략 수립 능력과 기업 내 혁신 문화가 작동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2) 장기 성장의 여지(런웨이)
아마존이 현재 지배적 위치에 있는 시장들 대부분은 향후 수십 년간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다. 예를 들면 미국 소매 거래 중 전자상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20% 미만으로 추정되며, 다른 국가에서는 이 비율이 더 낮을 가능성이 크다. 이는 전자상거래의 추가 확장 여지가 상당하다는 뜻이다.
또한 아마존의 최고경영자(CEO) 앤디 재시(Andy Jassy)는 아직도 IT 지출의 약 85%가 온프레미스(on-premises)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는 클라우드로 이전되지 않은 IT 자산이 대다수라는 의미로, 향후 클라우드 도입이 더욱 가속화될 경우 AWS의 성장 잠재력이 여전히 크다는 근거가 된다.
AI(인공지능) 분야 또한 초기 단계에 있다. 재시는 AI에 대해 낙관적이며, AI 혁신이 본격화되면 아마존은 데이터, 인프라, 고객 접점(리테일) 등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평가된다.
용어 설명
경제적 해자(economic moat): 기업이 경쟁사에 비해 장기적으로 우위를 유지할 수 있게 하는 구조적 이점(예: 브랜드 파워, 규모의 경제, 네트워크 효과 등)을 뜻한다. 아마존의 경우 물류 네트워크, AWS의 기술력, 프라임 회원 기반 등이 해자의 요소로 작용한다.
온프레미스(on-premises): 기업의 서버와 IT 인프라가 자체 시설(사내 데이터센터)에 물리적으로 설치되어 운영되는 방식을 의미한다. 클라우드 전환 이전의 전통적 IT 운영 방식이다.
리스크와 반대 의견
물론 리스크도 존재한다. 첫째, 기업 규모가 매우 커진 상황에서 고성장률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둘째, 클라우드 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구글(Google) 등의 경쟁사가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는 점이다. 셋째, 규제 리스크와 반독점 조사 가능성, 노동·물류비용 상승 등 운영비용 압박도 중요한 변수다.
따라서 투자자는 아마존의 장기적 성장 잠재력과 동시에 이러한 구조적·단기적 리스크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
향후 가격 및 경제적 영향 분석
아마존의 리더십과 산업별 확장성은 중장기적으로 다음과 같은 경제적 효과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첫째, 전자상거래와 클라우드 채널의 매출 성장 지속은 전체 기업의 매출 기반을 확장시켜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둘째, AWS와 광고 사업의 고마진 특성은 영업이익률 개선에 기여할 수 있으며, 이는 밸류에이션 재평가로 연결될 수 있다. 셋째, AI·헬스케어 진출은 신규 캐시 플로우를 창출해 장기적 주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반면 기업의 이미 지나치게 높은 기대가 선반영되어 있는 경우, 단기 실적 부진이나 규제 악재 시 주가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 투자 관점에서 볼 때 아마존은 ‘성장 성과에 따라 과도한 보상’을 받을 가능성이 큰 종목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포지셔닝한 투자자에게는 매력적으로 보인다. 단기 트레이딩을 목적으로 하는 투자자라면 높은 변동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추가적 맥락 — 투자 추천 서비스(Stock Advisor) 관련 수치
원문은 Motley Fool의 투자자 교육·추천 서비스인 Stock Advisor의 과거 실적 사례를 언급한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2004년 12월 17일에 추천된 넷플릭스(Netflix)에 1,000달러를 투자했다면 2026년 기준 약 505,749달러가 되었고, 2005년 4월 15일에 추천된 엔비디아(Nvidia)에 1,000달러를 투자했다면 약 1,149,658달러가 되었다는 수치가 제시된다. 또한 Stock Advisor의 총 평균 수익률을 979%, 같은 기간 S&P500의 수익률을 195%로 표기했다(자료 기준일: 2026년 1월 1일).
이와 같은 과거 사례는 투자 아이디어 발굴의 가능성을 보여주지만, 과거 성과가 미래의 성과를 보장하지 않는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결론
아마존은 다수 산업에서의 리더십, 아직 남아 있는 성장 여지, 그리고 기업 내부의 지속적인 혁신 문화을 바탕으로 중장기적인 투자 매력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기업 규모·경쟁 심화·규제 리스크 등은 투자자가 반드시 검토해야 할 변수다. 종합하면, 장기 투자 관점에서 아마존의 잠재적 우위는 여전히 유효하며, 이러한 관점 때문에 해당 투자자는 보유 주식을 매도할 계획이 없다고 밝힌 것이다.
참고 공시: 본 기사에 인용된 원문 저자 Prosper Junior Bakiny는 아마존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Motley Fool은 아마존에 대해 포지션을 보유하고 추천하고 있다. 또한 원문은 Motley Fool의 자료이며, 원문에 기재된 견해는 Motley Fool 소속의 입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