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년 동안 어느 해의 시작에 아마존(나스닥: AMZN)에 투자했든 간에, 그 투자금은 5년 후에는 항상 수익을 기록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이 경향은 아직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기간에도 적용된다. 예컨대 2024년 초에 투자한 경우에도 현재는 수익 구간에 있으며, 주가가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한 상황에서도 그러하다. 역사적으로 보면 아마존 주식에 반대 베팅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았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다만 최근 경제적 불확실성을 이유로 이 유통·클라우드 컴퓨팅 대기업에 대해 비관적으로 접근하는 투자자들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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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7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 주식은 소음(단기 변동성)을 무시할 수 있는 투자자에게는 여전히 장기 매수의 매력을 제공할 가능성이 크다. 본문에서는 그 근거와 향후 주주 수익률을 견인할 핵심 요소들을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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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수익을 견인할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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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리테일(소매) 사업은 거대하다. 온라인 스토어, 오프라인 매장, 서드파티 셀러(판매자) 서비스 등을 합치면, 2025년 1분기 순매출이 거의 1,000억 달러에 달했다. 이러한 세 가지 항목은 1분기 기준으로 사업의 64%를 차지해 리테일 부문의 중요성을 여실히 보여준다. 아마존은 거대한 고객 기반과 물류·배송을 위한 광범위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단기간에 이를 의미 있게 대체하거나 무너뜨릴 경쟁자가 나타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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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관세(무역 관련 규제) 불확실성은 명확한 역풍으로 작용하고 있다. CEO 앤디 재시(Andy Jassy)는 “우리가 관세가 어디에, 언제 정착할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없다“고 단언했다. 이러한 불확실성은 일부 투자자를 불안하게 만들지만, 관세 이슈는 업계 전반에 걸친 역풍이라는 점에서 아마존이 경쟁사보다 현저히 불리한 위치에 놓일 가능성은 낮다. 이는 주주들이 아마존의 리테일 전략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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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아마존 웹 서비스): 향후 수익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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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주주 수익률을 견인할 핵심 동력은 AWS(아마존 웹 서비스)의 성장이다. AWS는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으로, 최근 12개월 누적 순매출(TTM, trailing-12-month)이 1,120억 달러에 달한다. 이미 거대한 규모를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성장이 정점에 이르렀다고 보기 어렵다. AWS는 1분기에 추가로 17% 성장했는데, 이 수치는 대규모 기반 위에서의 성장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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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재시는 현재 전세계 IT(정보기술) 지출 중 약 15%만이 클라우드로 향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향후 20년 내에 이 비율이 약 85%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를 토대로 재시는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이 향후 20년간 5배 이상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전제라면 AWS는 향후 수년간 핵심 성장 엔진으로 작동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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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AWS의 성장은 인공지능(AI) 트렌드에 의해 현재 가속화되고 있다. 경영진에 따르면 아마존의 AI 관련 비즈니스는 연간 성장률이 100% 초과로 진행되며 이미 수십억 달러 규모의 연간 순매출을 창출하고 있다. 만약 AI 사업을 독립 기업처럼 분리해 보면,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업 중 하나가 될 정도다. 그러나 아마존의 거대한 기업 구조 아래에서는 이 사실이 투자자 눈에 쉽게 드러나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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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이익 구조와 향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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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AWS는 높은 수익성을 보이는 사업부다. 1분기 기준으로 AWS의 영업이익률은 거의 40%에 달했고, 회사 전체 1분기 영업이익의 63%를 AWS가 차지했다. 즉, AWS의 소폭의 매출 증가만으로도 회사 전체의 이익 개선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구조다. 따라서 AI 및 클라우드로의 IT 지출 전환이 지속될 경우, 아마존의 이익은 장기적으로 크게 확장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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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면, 리테일 부문은 관세 등 단기적 역풍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안정적이며, AWS는 향후 수년에서 수십 년간 회사 이익을 견인할 핵심 동력이라는 점이 아마존 주식의 장기적 매력으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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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설명(일반 독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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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컴퓨팅은 데이터를 회사 내부 서버가 아닌 인터넷을 통해 제공되는 원격 서버(데이터센터)에 저장하고 처리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는 기업이 자체 서버를 구축·운영하는 비용을 줄이고, 필요에 따라 컴퓨팅 자원을 탄력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AWS(아마존 웹 서비스)는 이러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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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M(예: trailing-12-month)은 최근 12개월 동안의 실적을 누적한 수치로, 분기별 또는 연간 변동성을 넘어서 최근 1년간의 추세를 파악하는 데 유용하다. 영업이익률(operating margin)은 매출 대비 영업이익의 비율로, 사업의 수익성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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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위험과 투자자 유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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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적으로는 관세, 금리·거시경제 불확실성, 경쟁 심화 등이 주가의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 특히 관세와 무역정책은 공급망 비용과 소비자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는 단기 이익률에 부담을 줄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요인들은 업계 전반의 문제이므로, 아마존이 경쟁사 대비 특별히 더 큰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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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가격 및 경제에 미칠 영향(기술적·정책적 관점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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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량적 관점에서 보면, AWS의 지속적 매출 확대와 높은 영업이익률은 아마존의 주당순이익(EPS)을 장기적으로 개선할 가능성이 크다. 이로 인해 시장은 아마존의 밸류에이션(주가수익비율 등)을 재평가할 유인이 생기며, 결과적으로 주가는 중·장기적으로 상승 압력을 받을 수 있다. 반대로 관세 확대나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지출 감소는 리테일 부문의 매출 성장 둔화를 야기하고, 단기적으로 주가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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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적 요인(예: 관세 정책, 데이터·AI 규제)도 향후 이익률과 성장 속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AI와 관련한 규제 프레임이 강화될 경우 클라우드 서비스의 수익 구조와 고객 채택 속도에 변화가 올 수 있으므로 투자자는 규제 리스크를 주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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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평가(기자 의견 및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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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적 변동성과 정책 리스크는 존재하지만, 아마존의 광범위한 리테일 인프라와 고수익성의 AWS라는 이중 동력은 장기 투자 관점에서 강점을 제공한다. 특히 AI 수요와 클라우드 전환이 지속되는 한 AWS의 이익 기여도는 더욱 커질 전망이라, 인내심 있는 투자자에게는 장기 매수 매력이 남아 있다고 평가한다. 다만 투자자는 단기 정책 변화와 거시경제 리스크에 대비해 포트폴리오 리스크 관리를 병행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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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고지: 존 매키(John Mackey, 전 홀푸즈 CEO)는 모틀리 풀(The Motley Fool) 이사회의 멤버이며, 저자 존 콰스트(Jon Quast)는 본 기사에 언급된 주식들에 대해 개인적인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The Motley Fool은 아마존에 대해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추천을 하고 있다. 본 기사에 포함된 수치·인용문은 원문 자료를 근거로 번역·정리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