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결국에는 배달원의 직무를 대체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터 개발 중이라 전해졌다. The Information은 수요일,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하여 이같이 보도했다.
대한민국 현지시각, 2025년 6월 5일, 로이터는 해당 보도를 즉시 확인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회사의 한 오피스에서 인간형 로봇을 테스트하기 위한 실내 장애물 코스, 휴머노이드 파크의 건설을 마무리 중이며 곧 이러한 로봇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라 한다.
회사는 이러한 로봇을 구동시킬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으며, 당분간 다른 업체의 하드웨어를 사용하여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아마존은 정규 영업 시간 외의 논평 요청에는 즉각 대응하지 않았다.
아마존은 수요일 일련의 발표에서 스탁룸 로봇, 배달 인력 및 광대한 창고들이 인공지능의 대량 도입으로 어떻게 고객의 문 앞까지 소포를 빠르게 전달하게 될지 보여주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