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셀프스토리지 업체인 시티바라스토(Cityvarasto)가 2025회계연도에 대한 재무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고, 조정 EBITDA(adjusted EBITDA) 전망을 구체화했다고 발표했다.
2026년 1월 19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시티바라스토는 2025년 매출을 €27.1-27.2백만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매출 €22.4백만에 비해 약 21.2% 증가하는 수치다.
회사 측은 또한 2025회계연도의 조정 EBITDA 전망을 약 €12.05-12.15백만으로 정교화했다. 이는 2024년에 보고된 €10.1백만과 비교된다. 회사는 해당 전망이 2025년 전반에 걸쳐 강한 성장 모멘텀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서비스·재무용어 설명
먼저 셀프스토리지(self-storage)는 개인 또는 기업이 직접 물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임대형 창고(단위 공간)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한국어로는 자가 보관 서비스 또는 임대형 창고 서비스로 설명할 수 있다. 이러한 사업은 주로 단기·중장기 임대료와 부대서비스(운송, 보험 등)를 통해 수익을 창출한다.
또한 조정 EBITDA(adjusted EBITDA)는 기업의 영업현금창출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Depreciation)·무형자산상각비(Amortization) 등 표준 항목을 제외한 뒤, 일회성 항목이나 비경상적 요인을 추가로 조정해 산출한다. 기업의 영업성 성과를 보다 명확히 파악하려는 목적에서 사용된다.
핵심 요약
• 2025년 매출 가이던스: €27.1-27.2백만 (전년 대비 +21.2%)
• 2025년 조정 EBITDA 가이던스: 약 €12.05-12.15백만 (2024년 €10.1백만 대비 상승)
재무 전망의 의미와 시장 영향
이번 가이던스 상향과 조정 EBITDA의 구체화는 시티바라스토의 사업 확장 및 수요 회복 기대를 반영한다. 매출 성장률 약 21%은 동일 업종 내에서의 경쟁력 강화, 시설 가동률 상승, 임대료 인상 또는 추가 서비스 매출 확대 중 하나 이상이 긍정적으로 작용했음을 시사한다. 특히 조정 EBITDA의 개선 전망(€12.05-12.15백만)은 영업이익률 개선과 현금창출 능력의 향상을 의미할 가능성이 크다.
금융시장 관점에서 볼 때, 이러한 상향 조정은 투자자 신뢰 제고로 이어질 수 있다. 부동산 기반의 셀프스토리지 기업은 안정적 현금흐름과 낮은 변동성을 장점으로 하기 때문에, 예상보다 실적이 양호할 경우 주가 재평가(valuation re-rating)의 요인이 된다. 반대로 이미 높은 밸류에이션이 반영된 상태라면 기대가치 충족 여부에 따라 단기 변동성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조정 EBITDA 증가 전망은 향후 배당 정책, 부채 상환능력, 추가 투자(시설증설·디지털화 등) 여력을 확장하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금융기관과 채권시장에서도 이러한 현금창출 능력 개선은 신용 정책 및 차입 비용에 우호적인 신호가 될 수 있다.
리스크와 유의점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가이던스가 미래예측을 기반으로 한다는 사실이다. 경기 변동, 지역별 부동산 수요 변화, 운영비용 상승(인건비·유지보수·에너지비용 등), 규제 변화 또는 일회성 비용 발생 등 여러 변수는 실제 실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투자자는 가이던스와 더불어 분기별 실적 발표, 운영 데이터(점포별 가동률, 신규 계약 및 갱신률 등), 자본지출 계획을 함께 모니터링해야 한다.
결론 및 전망
종합하면, 시티바라스토의 2025년 매출 상향과 조정 EBITDA 가이던스의 구체화는 회사의 성장 모멘텀을 확인해 주는 신호다. 단기적으로는 투자심리 개선과 밸류에이션 재평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며, 중장기적으로는 현금흐름 개선을 통해 재투자와 재무구조 강화에 활용될 여지가 있다. 다만 외부 환경 변화와 운영 리스크는 계속 관찰해야 할 요소다.
참고이 보도는 2026-01-19에 인베스팅닷컴 보도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회사가 공개한 가이던스 숫자를 요약·해설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