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티아나 보우처
뉴욕 (로이터) – 시티그룹은 경쟁사인 JP모건 체이스에서 드라고 라이코비치를 인수합병(M&A) 공동 책임자로 영입했다고 금요일 로이터가 입수한 메모를 통해 밝혔다.
2025년 6월 20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라이코비치는 30년 이상의 자문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JP모건에서 글로벌 인수합병 회장직을 역임했다. 이 메모는 시티 은행업무 책임자 비스와스 ‘비스’ 라가반이 서명한 것으로, 라가반 역시 JP모건 출신이다.
라이코비치는 9월에 합류하여 케빈 콕스와 함께 M&A를 이끌 예정이다. 그는 뉴욕과 샌프란시스코를 오가며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라이코비치의 최근 거래로는 세일즈포스가 인포매티카를 80억 달러에 인수한 거래와,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가 주니퍼 네트웍스를 140억 달러에 인수한 거래가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