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그룹, 중국 IT 센터 인력 감축 계획
시티그룹(NYSE:C)은 중국에 위치한 두 개의 기술 센터에서 약 3,500명의 직원을 줄일 예정이라고 목요일 발표하였다.
2025년 6월 5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글로벌 기술 운영을 단순화하고 위험 및 데이터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은행 전략의 일환이다.
대부분 감원되는 직무는 IT 서비스 부문에 속해 있으며, 시티의 글로벌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개발, 시스템 테스트, 유지보수 등 다양한 기술 관련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설명과 배경
중국 상하이와 다롄의 차이나 시티 솔루션 센터에서 이번 감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티그룹은 이번 인력 감축 프로세스가 올해 네 번째 분기 초까지 완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티 측은 영향을 받는 센터의 일부 직위가 다른 시티 기술 센터로 재배치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작년에 설정된 목표에 따라 2026년 말까지 총 20,000개의 일자리를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은행은 운영을 효율화하고 수익성을 높여 경쟁자들과의 경쟁에서 더 나은 위치에 서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