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그룹 주식, 지금 사야 할까?

2025년 5월 30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시티그룹(NYSE: C)의 주식은 2025년 초반부터 4%의 안정적인 연간 수익률을 기록하며 주식 시장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 거대은행은 미국 무역 정책의 광범위한 변화가 미칠 영향을 낙관적으로 다루고 있고, 견고한 경제 여건을 활용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도입된 여러 전략적 이니셔티브가 성과를 내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성 증가를 뒷받침하고 있다.

2025년의 강력한 출발선
시티그룹은 CEO 제인 프레이저의 지도 아래 지난 몇 년간 상당한 변화를 겪었다. 은행은 여전히 세계 최대 금융 기관 중 하나로, 다양한 글로벌 프랜차이즈를 보유하고 있지만, 국제 운영을 간소화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를 취했다. 비핵심 사업을 매각하고, 고수익 부문에 투자를 집중함으로써 은행의 대차대조표를 강화하고, 보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었다.

2025년 3월 31일로 종료된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이와 같은 결과가 명확히 드러났다. 총 수익은 전년 대비 3% 증가했으며, 운영 비용은 5% 감소하여 주당 순이익(EPS)을 1.96달러로 끌어올리며 24% 증가했다. 은행의 다섯 가지 비즈니스 부문 모두 강력한 성과를 보였으며, 시티그룹의 상호 연결된 비즈니스를 통해 시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시티그룹의 자산관리 부문은 고객 자산 증가를 포착하여 24%의 매출 증가를 달성했다. 미국 개인 금융 부문도 유리한 예금 금리 스프레드와 브랜드 신용 카드의 모멘텀으로 주목받고 있다.

관세 불확실성에 대한 회복력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으로 수입되는 상품에 관세를 부과함에 따라 2분기에는 거시 경제 환경이 변화했다. 다양한 예외 규정과 기한 연장, 진행 중인 협상이 발표되었지만, 전문가들은 이 정책이 단기적인 경제적 도전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시티그룹의 경우, 고객들은 조심스러워지고 투자 기회를 재평가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비즈니스의 둔화를 나타낼 수 있다. 기업들이 주요 거래를 보류함에 따라 투자 은행 활동이 이미 멈칫하고 있다는 신호가 있다.

그러나 일부 부문은 무역 혼란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다른 곳의 수수료 감소를 상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캐시 매니지먼트 및 운전자본 솔루션을 처리하는 시티그룹의 재무 및 무역 솔루션(TTS) 사업은 기업 고객이 공급망을 재조정하거나 외환 해지를 필요로 할 경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

매력적인 가치 평가
은행 산업에 대한 일부 경계는 타당하지만, 시티그룹은 잠재적 투자로서 매력적인 가치를 통해 두드러진다. 주식은 JP모건 체이스, 뱅크 오브 아메리카, 웰스파고와 같은 거대 은행 동료들에 비해 도서 가치의 0.7배와 합의 2025년도 주당순이익 추정치의 10배라는 저렴한 평가로 거래되고 있다. 시티그룹의 주가는 배당 수익률이 3%에 달하며 이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2.3%보다 상당히 높다.

결론적으로 시티그룹은 주주들에게 지속적 보상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며, 다양화된 포트폴리오 내에서 매력적인 옵션으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