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어(SR), 배당수익률 3.87%로 유틸리티 배당 톱10 선정

스파이어(SPIRE Inc., 티커: SR)가 배당성향이 우수한 유틸리티주 10선에 포함됐다. 미국의 재무·배당 전문 매체인 Dividend Channel이 발표하는 주간 “DividendRank” 보고서에서 SR은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지표와 견조한 수익성 지표를 동시에 갖춘 유틸리티 종목으로 평가됐다. 보고서는 특히 최근 SR의 주가와 재무비율, 그리고 장기적·분기별 배당 역사를 근거로 상위 10종목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2026년 2월 6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Dividend Channel은 SR의 최근 주가인 $85.27을 기준으로 주당장부가(Price-to-Book) 비율이 1.6이며, 연간 배당수익률은 3.87%라고 밝혔다. 이는 Dividend Channel이 커버하는 유틸리티 평균 배당수익률 3.2% 및 평균 주당장부가 비율 2.8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높은 배당수익률과 낮은 P/B 비율을 동시에 보여주는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SR Dividend History Chart

Dividend Channel은 SR의 분기 배당 내역과 주요 기초지표의 다년 성장률이 우호적이라고 덧붙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SR의 연간화된 배당금은 주당 $3.30이며, 현재 분기별로 지급되고 있고 가장 최근의 배당 권리확정일(Ex-date)은 2026년 3월 11일이었다. Dividend Channel은 또한 기업의 과거 배당 이력을 분석하는 것이 최근 배당의 지속 가능성을 판단하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배당투자자들이 가치 관점에서 접근할 때 일반적으로 가장 관심을 갖는 것은 수익성이 가장 높고 또한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구간에서 거래되는 기업들이다. 우리는 자체 개발한 DividendRank 공식을 사용해 수익성 및 밸류에이션에 관한 다양한 기준을 바탕으로 커버리지 대상들을 순위화하여 투자자들이 추가 조사를 할 만한 ‘흥미로운’ 상위 종목 리스트를 생성하고자 한다.”


용어 설명 — 투자자 이해를 돕는 핵심 개념
배당수익률(Dividend Yield)은 주식의 현재 시장가격 대비 연간 배당금의 비율을 의미한다. 예컨대 SR의 경우 연간 배당금 $3.30을 현재 주가 $85.27로 나누면 약 3.87%가 된다. 주당장부가(Price-to-Book, P/B)는 시가총액을 자본(장부가치)으로 나눈 비율로, 일반적으로 낮을수록 ‘저평가’로 해석될 수 있으나 업종 특성·자본구조·규제 환경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Ex-date(권리확정일)은 배당을 받기 위해 해당 주식을 보유해야 하는 기준일로, 이 날짜 이전에 주식을 매수한 투자자만 배당을 받을 권리가 생긴다.

시장·투자 영향 분석
SR의 상위 10선 선정은 배당 중심의 투자자 및 소득형 투자전략을 추구하는 펀드에 상대적 관심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우선 시장수급 측면에서 연간 배당수익률이 커버리지 평균(3.2%)보다 높은 3.87%는 배당 매력을 높여 단기적으로는 투자수요를 자극할 수 있다. 또한 P/B 비율이 유틸리티 평균(2.8)보다 낮은 1.6이라는 점은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재평가 여지를 제공할 수 있다.

다만 리스크 요인도 존재한다. 유틸리티 업종은 규제, 금리 변동, 원자재비용(연료비 등) 영향에 민감하다. 특히 금리 상승기에는 고정수익 성격의 배당주에 대한 상대적 매력이 감소해 주가 하방압력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배당지속성 여부는 회사의 영업현금흐름, 부채구조, 규제환경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투자자 실무 관점
투자자들은 SR의 현재 3.87% 배당수익률P/B 1.6 지표를 단순 비교지표로 활용하되, 분기별 배당 지급 이력과 장기적 실적 성장률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 특히 Dividend Channel이 강조한 것처럼 장기 배당 히스토리는 배당 지속성 판단에 유용한 보완자료가 될 수 있다. 배당투자자는 배당성향(배당금/순이익),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 규제·환경 요인 등을 함께 분석함으로써 변동성에 대한 대비를 할 필요가 있다.

결론
Dividend Channel의 최신 보고서는 스파이어(SR)가 배당성과 밸류에이션 양면에서 투자 아이디어로서 관심을 받을 만한 종목임을 시사한다. 다만 투자결정은 단일 지표에 의존하기보다 재무구조, 영업현금흐름, 업황 및 금리 환경 등의 다각적 분석을 통해 신중히 이루어져야 한다. 마지막으로 해당 보고서의 진술은 Dividend Channel의 평가이며, 원문에서는 “저자의 견해가 반드시 나스닥(Nasdaq, Inc.)의 견해를 반영하지는 않는다”는 고지가 함께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