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증시는 금요일 장 마감 후 하락했다. 이는 석유 및 가스, 산업, 기초 소재 부문에서의 손실로 인해 주가가 하락했기 때문이다.
스톡홀름에서 마감 당시, OMX 스톡홀름 30 지수는 0.56% 하락했다. 금요일 세션에서 최고의 성과를 낸 종목은 Samhallsbyggnadsbolaget i Norden AB로 2.44% 상승하여 5.63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 PLC는 1.40% 상승하여 1,375.50에 마감했으며, Swedbank AB ser A는 1.17% 상승하여 259.50에 거래가 종료됐다.
반대로 세션에서 가장 부진한 성과를 보인 종목은 NIBE Industrier AB ser. B로 3.54% 하락해 39.30에 거래를 마쳤다. 텔레폰아크티에볼라겟 LM 에릭슨 Class B는 2.49% 하락해 81.48에 마감했으며, ABB Ltd는 2.20% 하락해 541.80에 거래됐다.
스웨덴 스톡홀름 증권거래소에서는 상승 종목이 404개, 하락 종목이 374개로 집계됐으며, 59개 종목은 변동이 없었다.
7월 인도분 원유는 0.92% 하락해 배럴당 60.38 달러에 거래됐다. 다른 원자재 시장에서는 8월 인도분 브렌트유가 1.25% 하락해 배럴당 62.56 달러에 거래됐고, 8월 금 선물은 0.91% 하락해 온스당 3,313.59 달러에 거래됐다.
유로와 스웨덴 크로나의 환율은 0.31% 상승해 10.88로, 미 달러와 스웨덴 크로나의 환율은 0.49% 상승해 9.59로 나타났다. 미국 달러 인덱스 선물은 0.14% 상승하여 99.3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