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증시가 거래 마감에 상승 마감했다. 기초소재, 통신, 기술 섹터의 강세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2026년 1월 26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스톡홀름 거래 마감 시점에 OMX Stockholm 30 지수는 0.35% 올라 마감했다. 이날 시황은 개별 대형주의 등락과 원자재·환율 변동이 결합되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세부 종목별로는 Epiroc AB Class A(티커 ST:EPIRa)가 7.51%, 즉 17.10포인트 상승해 종가 244.70를 기록하며 이 세션의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 Boliden AB(ST:BOL)는 4.34% 또는 26.40포인트 올라 634.60에 장을 마감했고, Sandvik AB(ST:SAND)는 1.77% 또는 5.90포인트 상승해 339.00를 기록했다.
반면 이번 세션의 약세 종목으로는 EQT AB(ST:EQTAB)가 3.63% 하락해 352.80로 마감했고, SAAB AB ser. B(ST:SAABb)는 2.48% 내림세로 701.00을 기록했으며, Lifco publ AB(ST:LIFCOb)는 1.51% 하락해 312.40에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와 주요 섹터의 등락을 반영하여 스톡홀름 증권거래소에서는 하락 종목 수가 423개, 상승 종목 수가 324개였고, 74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는 상승 지수에도 불구하고 종목별로는 하방 압력이 더 강했던 날이었음을 시사한다.
유의할 점 — 이날 Epiroc AB Class A, Boliden AB, Sandvik AB 주가는 각각 사상 최고치(ALL-TIME HIGH)로 기록되었고, 반대로 Lifco publ AB 주가는 52주 신저가로 하락했다.
원자재 및 통화 흐름도 함께 주목할 만하다.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60.86로 0.34% 또는 $0.21 하락했다. 브렌트유(4월 인도분)는 배럴당 $64.92로 0.23% 또는 $0.15 내렸다. 귀금속에서는 4월 금 선물(contract)이 2.19% 상승해 $5,126.66 한 트로이 온스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다.
외환시장에서 유로대(스웨덴)크로나(EUR/SEK)는 10.60으로 0.41% 상승했고, 달러대 SEK(USD/SEK)는 8.92로 0.14% 하락했다. 글로벌 달러 흐름을 반영하는 US 달러 인덱스 선물은 96.77로 0.65% 하락했다.
용어 설명
OMX Stockholm 30은 스웨덴 스톡홀름 증권거래소에서 시가총액과 유동성이 높은 상위 30개 종목으로 구성되는 주가지수이다. Epiroc AB Class A 등 클래스 주식은 의결권 구조나 배당 권리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투자자는 주식의 클래스별 권리 차이를 확인해야 한다.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와 브렌트유는 국제 원유 가격의 대표적 지표이며, 금 선물 가격은 안전자산 선호도를 반영한다.
거시·섹터적 해석
이번 장 마감 데이터는 몇 가지 시사점을 제공한다. 첫째, 기초소재와 제조업 관련 대형주(예: Boliden, Sandvik)가 강세를 보였는데, 이는 원자재 가격과 수요 사이의 연동 가능성을 시사한다. Boliden과 Sandvik의 사상 최고가는 해당 기업의 실적 기대 또는 섹터 내 수급 개선의 신호일 수 있다. 둘째, Epiroc의 큰 폭 상승은 장비·광산 관련주에 대한 수요 기대가 높아졌음을 의미하며, 이는 글로벌 자원 활동 또는 설비투자 기대치의 상승과 연결될 수 있다.
반면 EQT와 SAAB, Lifco 등 일부 종목의 약세는 개별 기업 이슈 혹은 투자자 포트폴리오 조정에 따른 차익실현의 영향으로 해석할 수 있다. 특히 Lifco의 52주 신저가는 해당 종목에 대한 시장의 재평가가 진행 중임을 보여주고, 단기적으로는 기술적 약세 신호로 간주될 수 있다.
투자자 관점의 전망 및 영향 분석
단기적으로는 원자재 가격의 등락과 유로·달러 환율 변동이 스웨덴 상장 기업의 실적 기대와 밸류에이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원유와 금의 움직임은 위험 선호와 안전자산 수요를 모두 반영하므로, 향후 글로벌 경기 지표나 지정학적 이벤트에 따라 재빠르게 변동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원자재 수요가 추가로 개선되면 기초소재 및 장비업종의 주가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달러 약세가 이어질 경우 수출 비중이 큰 기업에는 경쟁력 개선 요인이 될 수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기업 실적(분기 실적·가이던스), 금리·통화정책의 변화, 유럽 및 글로벌 수요 회복 속도가 핵심 변수다. 특히 스웨덴과 유럽의 수요 회복이 예상보다 둔화되면 기초소재 및 산업 장비 섹터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반대로 글로벌 경기 회복 신호가 강화될 경우 해당 섹터의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
실무적 유의사항
투자자는 다음 사항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보유 종목의 실적 시즌 일정, 환헤지 여부, 기업별 이익 민감도(원자재·환율 노출), 그리고 기술적 지표(사상 최고치·신저가 근접 여부)에 따른 리스크 관리 전략이다. 특히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종목은 밸류에이션 재평가의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이익 실현 타이밍을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
결론
2026년 1월 26일 스웨덴 증시는 주요 대형주와 기초소재·기술 섹터의 강세에 힘입어 OMX Stockholm 30 지수가 0.35% 상승하며 마감했다. 그러나 하락 종목 수가 더 많은 점과 일부 종목의 신저가 기록은 섬세한 종목 선정과 리스크 관리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앞으로의 시장 흐름은 원자재 가격, 환율 및 글로벌 경기 지표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