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인도네시아 증시 상승 전망

(RTT뉴스) – 인도네시아 주식시장은 화요일에 4일간의 하락세를 마감하고 370포인트 이상 또는 5% 이상 하락했던 상태에서 플러스로 전환하였다. 현재 자카르타 종합지수(JCI)6,870포인트에 거의 육박하고 있으며, 수요일에도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6월 25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아시아 시장에 대한 글로벌 전망은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휴전 소식 이후 긍정적이다. 유럽과 미국 시장은 상승세를 보였으며, 아시아 시장도 이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화요일에 JCI는 금융 주식, 자원 주식, 시멘트 회사들의 상승에 따라 크게 올라 마감하였다. 이날 지수는 82.03포인트 또는 1.21% 상승하여 6,869.17에서 마감하였으며, 이는 6,853.07과 6,924.97 사이에서 거래되었다.

주요 상승 주식으로는 Bank CIMB Niaga가 1.21% 상승, Bank Mandiri는 2.13%, Bank Danamon Indonesia는 0.83%, Bank Negara Indonesia는 1.97%, Bank Central Asia는 1.74%, Bank Rakyat Indonesia는 1.61%, Indosat Ooredoo Hutchison은 1.98% 상승하였다. Semen Indonesia2.77% 상승, United Tractors는 1.32%, Astra International은 0.90% 상승하였고, Energi Mega Persada는 9.33% 하락하였다.

Aneka Tambang은 3.13% 하락, Vale Indonesia는 2.26% 상승, Timah은 0.50% 상승, Bumi Resources는 0.85% 하락하였으며, Indocement와 Indofood Sukses Makmur은 변동이 없었다.


월가의 전반적인 흐름은 긍정적이다. 주요 지수들은 모두 견고한 상승세로 거래를 시작해 파란 불로 마감하였다. 다우 지수는 507.24포인트 또는 1.19% 올라 43,089.02에서 마감하였다. 나스닥은 281.56포인트 또는 1.43% 증가하여 19,912.53에 도달하였으며, S&P 500은 67.01포인트 또는 1.11% 상승해 6,092.18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휴전 소식은 월가 강세의 바탕이 되었다. 양측은 서로 휴전 위반을 비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동의 긴장 완화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했다. 한편,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금리 인하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발언에 대해 투자자들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미국 경제 측면에서, 컨퍼런스 보드는 6월 소비자 신뢰도가 예상 외로 하락했다는 보고서를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