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 년간 지속되는 패시브 소득을 원한다면? 지금 매수해 영구 보유할 2개 종목

배당금은 주식 포트폴리오의 수익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많은 투자자들이 주가 상승을 성공의 잣대로 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반복적으로 들어오는 배당금은 전체 수익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다. 특히 경기나 주식시장의 변동성과 관계없이 정기 수입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배당주는 투자 포트폴리오에 안정성을 더해준다.

2026년 2월 19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장기간에 걸쳐 꾸준히 배당을 늘려온 기업군인 ‘Dividend Kings’(배당 킹) 중에서 특히 보건의료(헬스케어) 섹터의 두 종목이 수십 년간의 패시브 인컴(수동적 소득)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유망한 선택지로 제시되고 있다.

투자 이미지

배당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오랜 기간 배당을 늘려온 기업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Dividend Kings는 최소 50년 이상 배당금을 연속 인상해온 기업을 의미하며, 이러한 장기적 배당 인상 기록은 향후에도 주주 환원 정책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배당 관련 용어 설명
투자자들에게 익숙하지 않을 수 있는 주요 용어를 아래와 같이 정리한다.
배당수익률(Forward Dividend Yield)은 주당 연간 지급 예정 배당금을 현재 주가로 나눈 값으로, 투자자가 주가 대비 어느 정도의 현금흐름을 기대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Dividend King은 최소 50년 연속 배당 증가를 기록한 기업을 가리키며, 안정적인 배당정책과 장기적인 주주환원이 예상되는 기업군이다.


1.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존슨앤드존슨(티커: JNJ)은 혁신 의약품(innovative medicine) 부문에서 다양한 치료 영역의 의약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의료기기(메드테크) 비즈니스에서도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진통제 타이레놀과 밴드에이드(Band‑Aid) 등 소비자용 헬스케어 브랜드로 알려진 소비자 건강부문을 분사했다. 해당 분사는 그동안 성장에 부담을 주던 요인이었기에 분사는 성장 전략 측면에서 합리적인 결정으로 평가된다.

존슨앤드존슨은 혁신을 통한 성장을 명확히 하고 있으며, 회사는 2030년까지 혁신 의약품 부문에서 20개 이상의 신약(신규 치료)50개 이상의 제품 확장을 내놓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메드테크 부문에서는 2027년까지 신제품으로 매출의 3분의 1을 창출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아울러 인수합병(M&A)을 통한 성장도 병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심혈관 중재(cardiovascular intervention) 분야의 고성장 영역 강화 차원에서 Shockwave Medical을 인수했다. 존슨앤드존슨은 Shockwave가 장기적으로 메드테크 사업부의 13번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여 연간 매출 $1억(10억이 아님) 아니라 $1억 이상의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문에 따르면 “at least $1 billion”의 표현이 사용되었음)

이 같은 사업 포트폴리오와 성장 전략은 배당 외에도 장기적인 이익 성장 가능성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존슨앤드존슨을 장기 보유에 적합한 종목으로 만든다.

배당 현황: 회사는 최근 분기 배당을 4.2% 인상했으며, 이는 62년 연속 배당 인상에 해당한다. 해당 분기 기준으로 산정한 연간 배당은 $4.96/주이며, 6월 17일 종가 기준으로는 전방 배당수익률(Forward Dividend Yield) 3.4%로 계산된다. 이는 S&P 500의 수익률인 1.35%보다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존슨앤드존슨 이미지


2. 애보트 래버러토리스(Abbott Laboratories)

애보트(티커: ABT)는 의료기기, 진단, 기존 의약품(established pharmaceuticals), 영양(nutrition) 등 네 개의 사업부문을 가진 다각화된 헬스케어 기업이다. 이러한 포트폴리오 구성은 여러 시장 기회를 포착할 수 있게 해준다. 예를 들어 팬데믹 초기에는 진단 사업부가 코로나19 검사 사업을 통해 큰 역할을 했고, 최근 체중감량 약물(비만치료제) 열풍 속에서는 영양 사업부가 체중감량 관련 수요를 지원하기 위한 브랜드를 출시하는 등 시장 변화에 대응해왔다.

최근 분기 실적을 보면, 의료기기와 기존 의약품 부문은 두 자릿수(10% 이상)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고, 진단과 영양 부문은 중간~높은 단일자리(중·고단위 퍼센트)의 성장률을 보였다. 이로 인해 팬데믹 관련 코로나19 검사 매출을 제외한 핵심 비즈니스(base business)의 매출은 10% 초과 성장을 기록했으며, 이는 다섯 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이다.

이러한 전 사업부의 동반 성장세는 애보트의 장기적 이익 기반을 견고하게 하며, 배당 측면에서도 투자자에게 꾸준한 현금흐름을 제공할 수 있다.

배당 현황: 애보트는 연간 배당금으로 $2.20/주를 지급하고 있으며, 6월 17일 종가 기준으로 산출한 배당수익률은 2.1%이다. 이 또한 S&P 500의 평균 배당수익률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애보트 이미지


투자 시 고려할 점과 시장 영향 분석

배당주에 투자할 때는 단순히 현재의 배당수익률만 보는 것이 아니라 배당의 지속가능성, 기업의 이익 성장성, 현금흐름 및 자본배분 정책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존슨앤드존슨과 애보트는 모두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와 명확한 성장 전략을 보유하고 있어 배당 유지와 성장 가능성을 점검할 중요한 후보군이다.

경제 전반과 금융시장 관점에서 보면, 고배당주는 금리 환경과 투자자의 위험 선호도에 따라 상대적인 매력도가 달라진다. 예를 들어 안전자산 선호가 높아지거나 금리가 하락하는 환경에서는 배당수익률이 시장 평균을 상회하는 기업들이 투자 매력도를 갖는다. 반대로 금리가 급격히 상승할 경우, 주식의 현재 가치에 대한 할인요인이 커져 배당주 또한 단기적으로 가격 변동성을 보일 수 있다.

특히 헬스케어 섹터는 인구 고령화, 만성질환 증가, 기술혁신(디지털 헬스·정밀의학 등)과 같은 구조적 수요 요인으로 중장기적인 수익 기회를 제공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배당수익과 함께 꾸준한 이익성장을 확보할 수 있는 기업을 발굴하면, 장기간에 걸쳐 안정적인 패시브 인컴을 실현할 가능성이 높다.

실용적 투자 팁
첫째, 배당수익률과 함께 배당성향(dividend payout ratio)자유현금흐름(Free Cash Flow)을 확인해 배당의 지속 가능성을 점검하라. 둘째, 단일 종목 투자 대신 업종 및 자산군 분산을 통해 리스크를 낮춰라. 셋째, 배당재투자(DRIP)를 통해 복리 효과를 극대화하면 장기 수익률 개선에 도움이 된다.


추가 정보 및 공시

원문에서는 투자 조언 서비스인 Stock Advisor의 최근 추천 목록과 과거 수익 사례(예: 2005년 추천 당시 엔비디아 추천에 따른 가정 수익 등)를 언급하고 있으며, Stock Advisor의 과거 수익률(2024년 6월 10일 기준)도 표기되어 있다. 또한 기사 작성자 Adria Cimino는 본문에 언급된 어떤 종목에도 현재 포지션이 없다고 밝히고 있으며, Motley Fool은 애보트에 대해 포지션을 보유 및 추천하고 있고 존슨앤드존슨을 추천한다고 공시하고 있다.

투자 결정은 각 개인의 위험 선호도와 투자 목적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본 기사에서 제시한 기업 정보와 배당 현황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재무 분석과 포트폴리오 점검을 병행할 것을 권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