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 년간의 수동적 소득을 원한다면…지금 매수할 3대 종목

적극적 매매를 선호하는 투자자들이 있는 반면, 한 번 매수해 장기 보유하며 배당으로 소득을 얻는 방식을 선호하는 투자자들도 적지 않다. 후자의 전략은 잦은 매매 비용과 타이밍 리스크를 줄이고, 꾸준한 현금 흐름을 확보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 더 나은 실질 수익을 안겨주는 경우가 많다. 이 기사에서는 수십 년간의 수동적 배당소득(패시브 인컴)을 기대할 수 있는 3개 미국 상장 종목을 소개하고, 각 기업의 배당 특성, 재무 여력, 그리고 향후 주가 및 경제 변수와의 연관성을 분석한다.

2026년 3월 10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이 내용은 제임스 브럼리(James Brumley)가 정리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다. 보도는 Bank of America(뱅크오브아메리카, NYSE: BAC), Realty Income(REIT, NYSE: O), PepsiCo(NASDAQ: PEP)를 장기 배당 투자 후보로 제시했다.

투자 및 배당 관련 용어 설명
우선 일반 독자들을 위해 몇 가지 전문 용어를 설명한다. 배당수익률(dividend yield)은 주당 배당금을 현재 주가로 나눈 비율로, 현 시점에서 주가 대비 연간 현금 배당의 비중을 의미한다. 전향(Forward)-배당수익률은 현재의 분기 또는 연간 배당금을 기준으로 산출한 예상 수익률을 뜻한다. 리츠(REIT: Real Estate Investment Trust)는 부동산 임대·운영으로 얻는 수익을 과세상 혜택을 받으며 주주에게 배당으로 돌려주는 구조의 투자회사로, 통상 수익의 상당 부분을 배당으로 지급해야 한다.


1.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NYSE: BAC)

보도에 따르면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는 최근 몇 주 사이에 약 9천만 주(총 보유 지분의 약 1/10)를 매도해 거의 40억 달러(약 4 billion USD)의 매각대금을 확보했다. 이 같은 지분 축소는 일부 투자자들에게는 우려 요인으로 작용한다.

다만 보도는 이러한 매도 배경이 단순한 지배구조 변화나 세제 전략일 수 있음을 지적한다. 예컨대 양도소득세(자본이득세)율 인상 가능성과 포트폴리오 재조정 관점에서 버크셔가 비용효율적으로 포지션을 정리하는 일환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동일 기간 버크셔는 애플(Apple) 지분도 일부 매도했다고 보도는 전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배당주로서 여전히 매력적이라는 평가가 이어진다. 현재 전향 배당수익률은 약 2.8%에 달하며, 2016년 이후 배당이 매년 증가해 왔다. 특히 최근의 연간 평균 배당성장률은 연간 20% 이상으로 계산되며, 올해 인상률은 직전 분기 대비 8% 이상 증가했다. 최근 분기 실적을 보면 주당 순이익(EPS)은 0.83달러였고, 신규 분기 배당은 주당 0.26달러로 지급되기 때문에 이익 대비 배당 지급 여력이 존재한다는 점이 강조된다.

향후 영향 및 리스크
금리 환경, 경기 둔화, 대출 연체율 상승 등 은행 업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거시 요인이 있다. 다만 현재의 이익 수준이 배당을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점은 긍정적이다. 버크셔의 지분 축소가 대규모 매도 압력으로 주가를 단기적으로 눌러 매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은행의 실적 변화와 규제·금리 변수에 따라 배당과 주가가 재평가될 가능성이 크다.


2. 리얼티인컴(Realty Income, REIT, NYSE: O)

리얼티인컴은 소매(리테일) 중심의 부동산을 보유·운영하는 REIT로 15,000개가 넘는 스트립몰, 단독 점포, 창고·유통센터 등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들 자산을 소비자 대상 기업에 임대한다. 주요 임차인으로는 Dollar General, Walgreens, FedEx 등이 포함되어 있어 임대료 안정성이 높다는 점이 특징이다.

‘리얼티인컴은 연속 월 배당 649개월을 기록했으며, 최근 107분기 연속으로 분기별 배당을 상향 조정해왔다.’

현재 이 REIT의 전향 배당수익률은 5.2% 이상으로 고수익 배당주에 속한다. 초기에는 오프라인 소매업의 구조적 압력과 과잉 공급 우려가 제기되었으나, 리얼티인컴의 현재 점유율(occupancy) 98.8%는 상당한 수요 탄력성과 임차인질의 강도를 보여준다. 대형 체인점과의 장기계약 비중이 높아 임대료 체납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다.

리츠 특성 및 투자 포인트
리츠는 통상적으로 많은 현금을 배당으로 지급하기 때문에 배당수익률이 높다. 그러나 임대료 수입의 경기 민감성, 부동산 가치 변동, 금리 상승에 따른 조달비용 증가 등 리스크가 존재한다. 리얼티인컴의 경우 고정·장기 임대 비중과 우량 임차인의 분포로 인해 경기 변동기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유지해왔다는 점이 강점이다.

향후 영향 및 리스크
금리 상승은 리츠의 자금조달 비용을 높이고, 부동산 가치평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반면 인플레이션 국면에서는 임대료 인상(특히 CPI 연동 조항 보유 시)이 수익을 방어하는 장치가 될 수 있다. 리얼티인컴의 높은 점유율과 우량 임차인 구성은 단기 경기 충격을 완충할 수 있는 요인이다.


3. 펩시코(PepsiCo, NASDAQ: PEP)

펩시코는 음료뿐만 아니라 스낵(프리토-레이 Frito-Lay: Lay’s, Cheetos, Doritos 등)을 포함한 다각화된 식음료 기업이다. 현재 전향 배당수익률은 약 3.1% 수준이다. 코카콜라와 비교되는 경우가 많지만, 펩시코는 자체적인 병입(Bottling) 및 유통 운영을 상당수 직영하고 있어 공급망과 유통 통제력이 더 강점으로 평가된다.

이 같은 수직통합 구조는 마진 측면에서는 코카콜라보다 낮은 수치로 귀결될 수 있으나, 품질·가격·가용성 관리 측면에서 전략적 우위를 제공하며 스낵 사업의 높은 수익성과 결합해 수익구조를 다변화한다. 지난 10년간 펩시코의 배당성장률은 연평균 7% 이상으로, 코카콜라의 연평균 성장률(5% 미만)을 상회한다. 참고로 코카콜라는 연속 연간 배당성장 기록이 62년인 반면, 펩시코는 51년의 연속 연간 배당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향후 영향 및 리스크
소비재 업종은 경기민감성이 낮은 편이지만, 원자재 가격(예: 설탕, 옥수수, 유가 등)과 물류비의 변동이 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펩시코의 경우 브랜드 파워와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가격전달력을 높여 비용 상승기에도 이익 방어가 가능한 구조라는 점이 장점이다. 다만 건강 트렌드 변화와 규제(예: 설탕세) 등은 모니터링 대상이다.


전문적 통찰 및 종합 분석
세 종목 모두 배당을 통한 장기적 현금흐름 확보를 목표로 하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후보다. 은행주는 금리·경기 사이클과 밀접하며, 현재의 이익 대비 배당 여력은 긍정적이나 금융업 특유의 신용리스크를 항상 점검해야 한다. 리츠는 높은 배당수익률과 월 배당 등 현금흐름 측면에서 유리하지만, 금리 상승 및 부동산 가치 변동에 민감하다. 소비자 필수품과 스낵·음료를 결합한 펩시코는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낮고 배당 성장률도 견조하다.

투자자 관점에서의 실무적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단일 종목에 대한 과도한 집중을 피하고 포트폴리오 내에서 업종 분산(금융·리츠·소비재)을 통해 금리·경기·수요변동 리스크를 분산시켜야 한다. 둘째, 배당수익률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배당을 뒷받침하는 현금창출력과 부채 구조를 분석해야 한다. 셋째, 세금·거래비용·인플레이션 등 개인별 변수도 반영한 총수익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

부가 정보 및 공개자료
원문은 해당 보도에서 Stock Advisor 서비스와 관련된 정보도 함께 언급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모틀리풀(Motley Fool)의 Stock Advisor는 추천 종목 10개를 선정했으며,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그 10개 목록에 포함되지 않았다. 기사에는 2005년 4월 15일에 Stock Advisor가 엔비디아(NVIDIA)를 추천했을 때를 예로 들며, 만약 당시 1000달러를 투자했다면 2024년 8월 12일 기준으로 큰 수익을 올렸을 것이라는 설명이 함께 제시되어 있다.

공개된 이해관계
보도 말미에는 다음과 같은 공시가 포함되어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The Ascent(모틀리풀 계열)의 광고 파트너이며, 제임스 브럼리는 코카콜라에 대한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모틀리풀은 Apple, Bank of America, Berkshire Hathaway, FedEx, Realty Income에 대해 포지션을 보유하거나 추천하고 있다는 공시가 명시되어 있다.

이상은 공개된 수치와 기업별 사업 구조, 배당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다. 투자 결정을 내릴 때는 각 개인의 투자 목적과 기간, 위험허용도를 고려하고 최신 분기 실적과 공시를 확인한 뒤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을 권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