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hares SP Mid-Cap 400 Value ETF (IJJ)와 iShares Morningstar Small-Cap Value ETF (ISCV)는 유사한 가치(value) 투자 성격을 지니면서도 규모, 비용, 시가총액(마켓캡) 중심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두 펀드는 모두 가치 지향 포트폴리오로 분류되나, IJJ는 중형주(mid-cap) 가치를, ISCV는 소형주(small-cap) 가치에 보다 강하게 편중되어 있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이 선택할 때 비용구조, 포트폴리오 폭, 섹터 노출 및 변동성에 대한 서로 다른 기대를 가져야 한다.
2026년 1월 10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ISCV는 더 낮은 운용보수(Expense ratio)를 제시하면서 배당수익률에서 약간 우위에 있고, 보유 종목 수와 섹터 편중에서 IJJ와 차이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보도는 두 ETF의 비용·규모·보유구성·성과·리스크 지표를 비교해 어떤 투자자에게 어떤 ETF가 더 적합한지 판단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한다.
주요 핵심지표(요약)
스냅샷(비용 및 규모)
IJJ / ISCV
발행사: iShares / iShares
운용보수(Expense ratio): 0.18% / 0.06%
최근 1년 수익률(2025년 1월 6일 기준): 8.79% / 11.07%
배당수익률: 1.73% / 1.97%
베타(Beta): 1.03 / 1.05
운용자산(AUM): $7.96 billion / $581.76 million
추가 성과·위험 지표
5년간 $1,000 성장(예상 총수익 재투자): IJJ $1,551, ISCV $1,485
5년 최대 낙폭(Max drawdown): IJJ -22.68%, ISCV -25.35%
포트폴리오 구성 및 보유 종목
ISCV는 1,097개의 종목을 보유하며 섹터 비중은 금융서비스 21%, 소비 경기민감(consumer cyclicals) 15%, 산업재 13%로 구성되어 있다. 상위 보유종목(예: SanDisk(NASDAQ:SNDK), Blk Csh Fnd Treasury Sl Agency (XTSLA), Rocket Companies Class A (NYSE:RKT))은 각각 자산비중이 1% 미만으로 펀드가 매우 넓게 분산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시장에는 21년 이상 상장·운용된 역사를 통해 소형주 노출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접근성을 제공한다.
반면 IJJ는 중형주 가치에 집중하며 보유종목 수는 296개로 상대적으로 농축되어 있다. 상위 섹터는 금융서비스 19%, 산업재 15%, 소비 경기민감 12%이다. 상위 보유종목으로는 Flex (NASDAQ:FLEX), Talen Energy Corporation (NASDAQ:TLN), US Foods Holding (NYSE:USFD) 등이 있으며 이들 종목의 개별 비중이 ISCV보다 다소 높은 특성이 있다. 중형주는 소형주보다 안정성이 다소 높을 수 있다는 점에서 안정성을 중시하는 투자자에 적합할 수 있다.
가격·가치지표 비교
보고서는 지난 12개월 기준 ISCV의 주가수익비율(P/E)은 15.50, IJJ의 P/E는 18.30로 ISCV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또는 더 낮은 기대수익 반영)되어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ISCV는 운용보수가 0.06%로 IJJ(0.18%)보다 훨씬 낮아 비용 효율 측면에서 유리하다. 보유종목 수가 ISCV가 IJJ의 세 배 이상이라는 사실은 포트폴리오 다양성(포트폴리오 브레드스)을 중요한 차별점으로 만든다.
투자자 관점에서의 의미
비용(Expense ratio)과 상대적 저평가(P/E), 그리고 더 넓은 보유종목 수는 비용에 민감하고 분산투자를 선호하는 투자자에게 ISCV가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반면 IJJ는 포지션이 더 농축되어 있고 중형주 특성상 상대적으로 낮은 변동성과 안정적 현금흐름을 기대할 수 있어, 중간 규모 기업의 성장과 안정성 간 균형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더 적합하다.
두 펀드 모두 금융서비스, 소비 경기민감, 산업재, 기술(테크) 섹터에 중요한 노출을 가지고 있어 경제 사이클이나 금리·수요 변화에 따라 유사한 계열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소형주 중심인 ISCV는 경제 회복기 또는 고성장 섹터에서 더 높은 상향 수혜를 받을 수 있으며, 불경기나 시장 스트레스 시에는 더 큰 낙폭이 예상된다(보고서의 5년 최대 낙폭 수치 참조).
용어 설명(독자 이해를 돕기 위한 핵심 용어 해설)
Expense ratio(운용보수): 펀드가 자산에서 연간 차감하는 수수료의 비율이다. 낮을수록 투자자에게 유리하다.
Dividend yield(배당수익률): 연간 지급된 배당총액을 현재 주가로 나눈 비율이다. 배당 중심 투자자에게 중요한 지표다.
Beta(베타): S&P 500 등 시장지수 대비 가격 변동성의 상대적 크기다. 베타가 1보다 크면 시장보다 변동성이 크다.
AUM(운용자산): 펀드가 운용하는 총자산 규모를 말한다. 규모는 유동성·시장충격 흡수력과 연관된다.
Max drawdown(최대 낙폭): 특정 기간 최정점 대비 최저점까지의 최대 하락률이다. 투자위험을 가늠하는 지표다.
Small-cap / Mid-cap: 소형주와 중형주는 일반적으로 시가총액 구간으로 구분된다. 소형주는 보통 수백만 달러~수십억 달러 규모(통상 $300M~$2B), 중형주는 그보다 큰 범위($2B~$10B)를 말한다.
Value stocks(가치주): 재무지표 대비 주가가 상대적으로 낮다고 평가되는 종목군이다.
Consumer cyclicals, Financial services, Industrial sector(소비 경기민감·금융·산업재): 소비 경기민감은 경기 사이클에 예민한 소매·자동차 등, 금융은 은행·보험 등, 산업재는 제조·건설 관련 기업을 의미한다.
향후 시장 및 가격에 미칠 잠재적 영향(전문적 분석)
첫째, 비용 구조는 장기 총수익률에 누적 효과를 미치므로 운용보수 차이(0.12%포인트)는 장기간 보유 시 투자성과에 실질적 영향을 준다. 예를 들어 수년간 복리효과를 감안하면 운용보수가 낮은 ISCV가 비용효율성 측면에서 유리할 수 있다. 둘째, 포트폴리오 폭과 섹터 편중은 시장 충격에 대한 민감도를 좌우한다. ISCV의 경우 보유종목이 1,097개로 광범위하나 소형주 특성상 개별 기업 리스크가 더 크고 유동성 영향에 민감하다. 반대로 IJJ는 보유종목이 296개로 농축되어 있어 특정 대형 중형주의 실적이 펀드 성과에 더 크게 반영될 수 있다.
셋째, 경제 사이클과 금리 환경 변화는 두 펀드에 상반된 영향을 줄 수 있다. 경기 확장·리플레이션 시 소형 가치주(ISCV)는 성장 재평가 및 기업 실적 개선으로 높은 초과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반대로 경기 둔화나 신용 경색이 발생하면 금융서비스 및 소형주의 취약성으로 인해 ISCV의 낙폭이 더 클 가능성이 있다. 넷째, 투자자 성향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것이다. 비용과 분산을 최우선으로 삼는 장기 투자자나 소형주 특유의 리스크·리턴을 수용할 수 있는 투자자는 ISCV를, 중형주 특유의 상대적 안정성과 특정 산업 노출을 선호하는 투자자는 IJJ를 고려할 수 있다.
결론
요약하면, ISCV는 낮은 운용보수(0.06%)와 더 많은 보유종목(1,097개), 낮은 P/E(15.50)를 무기로 비용효율적이고 분산된 소형가치 노출을 제공한다. IJJ는 중형가치에 집중하면서 운용규모가 크고(운용자산 $7.96 billion) 보유종목이 적어(296개) 상대적으로 농축된 포트폴리오와 더 큰 개별종목 영향력을 가진다. 두 ETF는 모두 20년 이상 존재해 iShares 제품군에서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자신의 리스크 허용범위·비용 민감도·경제전망에 따라 적절한 선택을 할 필요가 있다.
원문 기사 필자: Adé Hennis. 원문 및 자료 제공: The Motley Fool, 나스닥닷컴 보도 인용. Adé Hennis는 기사에 언급된 종목에 대해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The Motley Fool 역시 해당 종목에 포지션을 가지고 있지 않다. The Motley Fool의 공개정책은 회사의 공시를 따른다.
